▲ (BNK부산은행 제공)

■ 핫&뉴 부산은행, 미국 금리연동 대출채권투자펀드 판매

BNK금융그룹 5일 부산은행은 미국 금리연동 대출채권에 투자하는 ‘프랭클린 미국 금리연동 플러스 특별자산 자투자신탁(대출채권)’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연 14.5%(2016.12 기준)의 수익률을 기록한 ‘프랭클린 미국 금리연동 특별자산 자투자신탁(대출채권)’과 동일한 성격의 펀드이다.

‘프랭클린 미국 금리연동 플러스 특별자산 자투자신탁(대출채권)’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S&P 기준, BB~B 등급의 대출채권 위주로 투자해 기존 ‘프랭클린 미국 금리연동 특별자산 자투자신탁(대출채권)’ 대비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투자종목도 기존 40~60개 종목에서 약 100여개의 종목으로 확대하고 미국 금리연동 대출채권 투자를 통해 연 4~5% 수준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랭클린 미국 금리연동 플러스 특별자산 자투자신탁(대출채권)’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는 0.7%이다. 총 보수는 1.03%, 중도환매수수료는 없으며 환매시에는 12영업일 기준가를 적용해 14영업일에 연결계좌로 지급된다.

부산은행 WM사업부 문정원 부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지난해 12월, 기준금리를 0.25% 올리고 향후 3년간 지속적인 금리인상을 예고한 만큼 미국 금리인상이라는 투자패러다임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신한은행, 모바일 SOHO 스피드업 보증서 대출 출시

신한은행은 5일 은행을 방문하기 어려운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해 영업일, 휴일 관계없이 언제든지 모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한 ‘신한 SOHO 스피드업 보증서 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신한 SOHO 스피드업 보증서 대출’은 고객이 신한 S기업뱅크(모바일 기업뱅킹)를 이용하여 대출을 신청하면 심사, 발급 및 대출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대출 대상은 사업기간 3개월 이상, NICE개인신용등급 6등급인 사업자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원, 대출기간은 총 5년(거치기간 1년),대출금리는 1월 5일 기준 최저 3.52%~최고 4.59% 이다.

 

■ 키움증권, 연 7.3% 수익 추구 ELS 출시

키움증권은 5일 연 7.3% 추구 지수형 ELS(주가연계증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키움 제657회 ELS'의 기초자산은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 그리고 HSCEI지수이다. 세전 연 7.3%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3년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기준가격의 92%(6개월, 12개월), 87%(18개월, 24개월), 82%(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되고 세전 연 7.3%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하나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