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아메리칸항공

아메리칸항공은 인천국제공항(ICN)과 댈러스·포트워스국제공항(DFW)을 잇는 노선에 보잉787-9 기종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오는 2017년 2월 16일에 처음 선보이는 보잉787-9 기종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포함하여 한층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보잉787-9 항공기는 오는 2017년 2월 16일 댈러스·포트워스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AA281 항공편을 통해 국내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아메리칸 항공 박윤경 한국 지사장은 “아메리칸 항공은 미국 항공사 가운데 최초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국제선 노선에 도입한 항공사로서 고객 경험을 향상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라며 “더 나아가 고객들의 최고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3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