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위드이노베이션

종합숙박 O2O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 심명섭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성공비결 3가지와 2017년 사업 목표를 2일 밝혔다.

심 대표는 자사의 성공비결을 3가지로 요약하면 “수익성이 검증된 호텔 플래폼 사업, 파격적인 광고 정책, 공격적인 마케팅”이라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업계에서 처음으로 3만여 국내 숙박제휴점을 확보하고 300만개 이상의 객실판매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사용자 문제 해결’이라는 강조했다. “기본 가치를 '고객만족'에 두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우리와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최상의 고객만족을 부여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사업목표에 대해서는 "더 많은 고객에게 개선된 숙박경험을 제공해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ICT에 기반한 숙박산업에서 추구할 본질은 무엇이고 어떤 가치를 유지할지 고민하고 연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어때는 최근 호텔부터 펜션, 리조트, 캠핑, 게스트하우스, 한옥 등 3만여 숙박시설을 아우르고 있다. 360도 VR객실정보와 키리스2.0, 숙박혁신 브랜드호텔 HOTEL여기어때 운영 등 숙박과 ICT를 결합한 스테이테크(staytech) 구현에 매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