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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중국 영업 정상화 지연…4Q 적자 기조 유지될 듯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가 실적 방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삼성SDI가 성장동력인 친환경차용 2차전지가 중국 영업 정상화 지연으로 4분기에도 영업손실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29일 삼성SDI가 중대형 전지의 구조적 실적 증가세가 제한될 것으로 예상돼 영업가치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NH투자증권 고정우 연구원은 삼성SDI의 4분기 영업적자가 478억원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부문별로 소형 2차전지의 경우 친환경차용(xEV) 원형 전지 출하 감소 등이 실적 둔화 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어 중대형 2차전지의 경우 BMW i3 효과와 북미 전력용 ESS 수주도 중국 정부의 2차전지 규제 등으로 적자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 연구원은 전자재료에서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판매 확대가 실적 방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2차전지 규제도 영업 환경에 제약이 될 것으로 보았다. 반면 단기적인 관점에서 삼성SDI의 xEV 내 소형·원통형 2차전지 요구는 증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xEV용 중대형·각형 2차 전지의 중국 업체 경쟁력이 강화돼 삼성SDI의 2차 전지 성장성도 상향 조정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고 연구원은" 중국 규제에 대한 갈등이 해소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xEV용 2차전지 수익 인식 지연 우려가 먼저 해소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강민성 기자  |  minsung@econovill.com  |  승인 2016.12.30  13: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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