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CGV 신규 비상대피도 안내광고 공개

금호타이어가 전국 멀티플렉스 CGV에 신규 비상대피도 안내광고 '분노의 도로' 편을 선보였다. 신규 광고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전국 CGV에 교체 적용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0년부터 CGV와 함께 캐릭터와 코믹에피소드를 활용한 극장 비상대피도 안내광고를 통해 고객의 안전을 생각하는 기업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광고 역시 전편인 몬스터 편, 우주비행사 편 등에 이어 흥행 영화의 소재를 활용해 친근함과 재미 요소를 강조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분노의 도로’ 편은 금호타이어의 캐릭터인 ‘또로’, ‘로로’와 함께 다양한 악당 캐릭터들이 등장해 밝고 선명한 색감의 3D 영상으로 구현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두 주인공이 악당들의 추격을 역동적인 코너링과 질주로 빠져 나오는 과정이 마치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해 ‘안전한 탈출’이라는 컨셉을 위트 있게 풀어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금호타이어의 대표 캐릭터인 ‘또로’는 TV 광고뿐만 아니라 극장 광고를 통해 많이 알려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극장 비상대피도 안내광고가 남녀노소를 불문한 모든 고객들에게 금호타이어 브랜드가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 출처 = SK엔카

SK엔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선정

국내 최대 자동차 오픈마켓 SK엔카닷컴은 홈페이지 설문조사 ‘내가 뽑은 올해의 차’ 결과 국산차 부문에서는 르노삼성 SM6, 수입차 부문에서는 벤츠 E-클래스가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12월 8일부터 20일까지 성인남녀 108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산차 부문에서 르노삼성 SM6가 20.5%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제네시스 G80과 쉐보레 올 뉴 말리부가 각각 15.7%와 13.8%로 뒤를 이었다.

수입차 부문에서는 벤츠 E-클래스가 19.7%로 1위를 기록하였으며, 볼보 XC90, 재규어 XF가 7.7%와 6.0%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국산차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된 르노삼성의 SM6는 뛰어난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올해 3월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SM6는 지난 10월 SK엔카 홈페이지 중고차 매물의 판매 완료기간 조사에서 평균 15.5일을 기록해 가장 빨리 팔리는 차에 선정되는 등 중고차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G80이 차지했다. 제네시스 G80은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고급스러워진 실내외 디자인과 엔진성능 개선 등으로 상품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위를 차지한 쉐보레 올 뉴 말리부는 4월 출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르노삼성 SM6와 함께 중형 세단 시장의 절대 강자 현대 LF쏘나타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SK엔카 관계자는 “중대형 세단 위주의 국산차와 달리 수입차에서는 세단, SUV, 해치백 등 다양한 차종이 올해의 차 순위에 포함됐다”며 “수입차는 국산차에 비해 올해 출시된 모델수가 2배 이상 많음에도 불구하고 벤츠 E-클래스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올해의 차에 선정돼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출처 = 불스원

불스원, 에탄올 성분 코팅워셔·초강력 성에제거 출시

최근 화학용품의 안전성에 대한 이슈가 끊임없이 제기되면서 자동차 용품 업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에탄올’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 재출시한 ‘에탄올 워셔액’이 출시 반 년 만에 자사 워셔액의 전체 매출액 중 30%를 차지할 만큼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불스원은 기존 ‘에탄올 워셔액’ 보다 업그레이드된 신규 상품과 스프레이형 타입의 ‘성에제거’ 제품을 에탄올 성분을 바탕으로 리뉴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불스원이 새롭게 선보인 ‘레인OK 에탄올 3in1 코팅워셔’는 최근 논란이 된 ‘메탄올’ 성분 대신 ‘발효 곡물 에탄올’을 사용한 제품으로 일반 ‘에탄올 워셔액’과 달리 세정과 발수는 물론 빠른 코팅 기능까지 갖춘 3 in 1 제품이다. 특히 최대 발수각 100도를 구현하여 빗물을 튕겨내 우천시 시야확보에 도움을 준다. 또한, 메탄올 성분은 물론 음이온계면활성제 및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대신 주정(酒精)성분인 에탄올과 비이온계면활성제를 사용해 환경 오염방지까지 고려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불스원이 새롭게 리뉴얼한 ‘레인OK 초강력 성에제거제’는 메탄올 및 LPG를 첨가하지 않고 ‘에탄올’ 성분 및 ‘CO2’ 충전 방식을 사용했다. 특히 혹한기에도 강력한 분사력으로 자동차 유리면의 성에 제거는 물론 사이드미러, 와이퍼, 문틈, 열쇠구멍 등 겨울철 쉽게 얼어붙는 부분을 신속하게 해동해주어 겨울철 실외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다.

불스원 관계자는 “불스원은 성능뿐만 아니라 성분, 사용자의 편의성 등 소비자의 안전을 더욱 책임지는 제품들을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에 신규 출시된 레인OK 에탄올 3in1 코팅워셔와 리뉴얼된 초강력 성에제거제는 에탄올 성분을 사용하여 제품 본연의 성능이 더욱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겨울철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출처 = 한국토요타

한국토요타, ‘2017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실시

‘꿈의 자동차’를 주제로 한국 토요타의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가 올해도 국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찾아간다.

한국토요타는 도요타 본사가 주최하는 미술 대회인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Toyota Dream Car Art Contest)’ 의 한국 예선인 ‘제5회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 의 실시 계획을 28일 발표했다.

올해의 주제 역시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꿈의 자동차’, ‘Your Dream Car’다. 만 8세 미만, 만8세 이상 ~ 11세 이하, 만12세 이상 ~ 15세 이하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 9일부터 2월 17일까지 직접 그린 그림을 우편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출품된 작품들은 ‘메시지 전달력’, ‘독창성’, ‘예술성’ 3가지 기준의 심사를 거쳐 3월 중순경 한국 예선 최종 입선작 59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 출처 = 한불모터스

‘푸조 3008 DKR’ 다카르 랠리 2년 연속 우승 노린다

한불모터스는 푸조 모터스포츠 팀이 ‘2017 다카르 랠리(the Dakar Rally)’ 2연속 우승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1월 2일부터 시작되는 2017 다카르 랠리에서 푸조 토탈 팀(Team Peugeot Total)과 함께 할 차량은 ‘푸조 3008 DKR’로, 이전 ‘푸조 2008 DKR 16’ 보다 업그레이드된 기술력과 퍼포먼스로 2년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푸조 스타일 센터(Peugeot Style Centre)와 공동으로 디자인한 3008 DKR은 푸조의 대표 SUV 푸조 3008을 기반으로 한층 강인한 모습을 선보인다. ‘푸조 3008 DKR’은 다양환 환경과 험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서스펜션 세팅과 댐퍼의 성능을 개선해 노면 대응력을 높였다.

또 뜨거운 온도 속에서 드라이버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에어 컨디셔닝 시스템 향상과 엔진 및 브레이크를 냉각하고 쿨링하는 시스템 향상에 주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푸조 3008 DKR’은 차량을 경량화했고, 기존 3.0L V6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을 저속에서 최대토크 구현이 가능하도록 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