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바른치킨이 서울시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한국프랜차이즈 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가맹본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년 처음 개최된 한국 프랜차이즈 에너지 대상은 에너지절약과 친환경 경영에 기여한 프랜차이즈 기업과 가맹점들을 발굴, 그 노하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바른치킨의 이번 수상은 가맹점에 발광다이오드(LED)조명기구와 에너지 고효율 냉방기를 설치하고, 가맹점 대상 개문냉방 단속 안내 및 적정 실내 온도 유지,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시행 등의 친환경 경영활동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치킨창업시장에 업사이클링창업 이라는 창업방식으로 2016년 좋은성적을 얻은 바른치킨은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장비 구비와 인테리어 설계로 가맹점의 운영 비용 절감을 도와주고 있다. 

바른치킨의 업사이클링 창업이란 인테리어부터 조명, 간판, 주방 등 창업에 드는 전반적인 비용에 대해 각 창업자의 여건에 맞춰 경제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여기에 오픈 후 안정적으로 가맹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매장마다 담당 SC(Store Consultant)배정해 매장 운영 관리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최근 AI파동으로 전국민이 닭고기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지만, 바른치킨은 본사 당당 수퍼바이저가 수시로 매장을 방문해 철저한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매출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바른F&B 이문기 대표는 “바른창업, 바른성장을 추구하는 바른치킨은 앞으로도 전 가맹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상생경영 이념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