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제이에스비케이

매년 수시전형으로 선발하는 신입생의 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으로 진로진학을 관리할 수 있는 앱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에듀테크 벤처기업 ‘제이에스비케이’는 진로진학종합솔루션 앱인 ‘마마파파스’ 누적 10만 다운로드 및 선생님용 PC버전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년 3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신규 가입자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마마파파스는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줄 수 있는 학생부 기재관리, 수시 적합도 진단 및 진단 결과에 따른 성장 가이드 정보, 최신 입시 뉴스 등 대학입시 준비에 필요한 최신 정보만을 선별해 제공하는 국내 최초 스마트폰 기반 진로진학종합 솔루션 앱이다.

사용자는 마마파파스 모바일 학생부에 교과성적과 비교과 활동을 입력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다. 입력된 학생부 및 정성평가 질문을 통해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과 학과의 수시지원 가능성도 진단받을 수 있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수시지원적합도를 높일 수 있는 학생부 비교과 우수활동에 대한 정보와 가이드도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입시뉴스, 입시 트렌드 분석리포트, 대학별 입시정보 등 입시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최신 정보들을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해 입시정보를 찾기 위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시간과 노력을 줄여주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현재 출시 2개월 만에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10만 다운로드 수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마마파파스는 사교육비 절감 및 교육정보 격차 해소라는 공익적인 취지로 2015년 11월 중기청의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1년 과제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았다. 지난 2016년 3월에는 강동송파교육청과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김수민 제이에스비케이 대표는 “마마파파스 10만 다운로드를 기념하여 고객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고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 무료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12월에는 일선 교육현장에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지도를 해야 하는 선생님들의 편의를 위해 마마파파스 선생님용 PC버전을 출시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마파파스앱은 현재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4년 설립한 제이에스비케이는 스마트폰 기반의 대입수시관련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및 진단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월말 ‘마마파파스’ 학생용 버전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12월 PC기반 선생님용 수시입시관련 진학 컨설팅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