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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KFC, IT기술로 손님 얼굴 기억한다바이두와 협력해 '얼굴 인식'하는 스마트 레스토랑 선보여
▲ 출처=KFC china

중국 KFC가 최대 포털 바이두와 손잡고 새로운 ‘스마트 레스토랑’을 선보였다. 이는 중국 KFC가 당초 패스트푸드 매장에 첨단 IT기술을 도입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의 연장선이다.

바이두가 KFC China와 파트너쉽을 맺고 베이징에 새로운 스마트 레스토랑을 오픈했다고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스토랑에 설치된 키오스크는 ‘얼굴 인식’ 기술을 사용해 고객의 연령, 성별 등에 따라 메뉴를 추천해준다

중국 KFC는 지난 4월, 중국 첫 컨셉샵인 ‘오리지널 플러스’(Original+)레스토랑을 상하이에 개점했다. 인공지능 로봇 두미(度秘)와의 대화를 통해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이번에 선보인 ‘스마트 레스토랑’은 고객이 묻기도 전에 원하는 것을 추측하는 게 특징이다. KFC에 설치된 이미지 인식 하드웨어는 고객의 얼굴을 스캔한 뒤 성별, 나이와 더불어 기분까지 추측해 추천 음식을 보여준다.

바이두는 공식 보도자료에서 키오스크의 역할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20세 남성에게는 ‘크리스피 치킨 햄버거, 구운 닭 윙과 콜라’를 50대 여성에게는 ‘아침 식사용 죽과 두유’를 제안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고객은 키오스크의 제안이 맘에 들지 않을 수 있지만, 단지 제안일 뿐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키오스크는 고객의 얼굴을 기억할 수도 있다. 두 번째 방문하는 고객의 과거 주문 내역을 기억할 수 있으며 자주 찾는 메뉴는 즐겨찾기에 등록하도록 제안한다.

또한 모바일 바이두 앱을 통해 증강현실 게임도 즐길 수 있다. 테이블에 붙은 스티커의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이다. 증강현실 게임은 베이징의 다른 300개 KFC 지점에도 배치된다.

조수연 기자  |  jsy@econovill.com  |  승인 2016.12.24  10: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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