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옐로디지털마케팅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YDM그룹)은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와 공동으로 ‘2017 차이나 디지털 마케팅 with 바이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2월 28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컨퍼런스 주제는 ‘바이두 지도 및 신규 상품을 활용한 중국 온라인 마케팅 방안’이다.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게 대중국 마케팅 성공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YDM 차이나와 바이두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온라인광고협회가 후원한다 

YDM 차이나는 최근 바이두와 한국 내 지도서비스의 관심지점(Point Of Interest, POI) 운영 대행 계약을 체결해 대중국 디지털 마케팅사업의 시장 영향력을 확대했다. 바이두 지도는 지난해 기준 중국 지도 서비스 이용자 70%가 이용한 1위 서비스다. YDM 차이나가 공급할 POI 콘텐츠는 한국을 방문한 중국 여행객들(요우커)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컨퍼런스는 전체 2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루 유(Lu Yu) 바이두 KA채널 영업 총괄이 차이나 디지털 마케팅의 과거와 현재, 미래 그리고 바이두를 소개하는 키노트를 발표한다. 이어 유 샤잉(Yu XiaoYing) 바이두 마케팅 컨설팅 이사가 네이티브 광고를 비롯한 바이두 상품의 성공적인 운영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 당은(Yu Dangen) 바이두 글로벌 지도사업부 총괄이 바이두 지도서비스의 국제화 서비스 전략을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장대규 YDM 차이나 대표가 바이두를 활용한 대중국 디지털 마케팅 최적화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장대규 YDM 차이나 대표는 “시장이 주기적으로 한국과 중국의 정치적 역학 관계에 영향을 받는 부분도 있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제한적인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국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라며 “모바일시대를 맞아 대중국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와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서 바이두와의 컨퍼런스는 이러한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좋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 차이나 디지털 마케팅 with 바이두 컨퍼런스의 온라인 사전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