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우수 모니터링보고서 및 홍보활동 등 모니터링 활동이 우수한 10개 팀을 선정해 16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1일까지 전국 10개 권역(39개지자체)에서 진행된 120명의 대한민국 관광 업그레이드 모니터링단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실시된 시상식이다.

대한민국 관광업그레이드 모니터링사업은 국민 중심의 서비스정부를 지향하는 정부 3.0 취지를 반영, 테마여행 10선 사업 초기단계부터 최종소비자인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전문가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보고서 총 3개팀, Best 홍보팀 7개팀 등 총 10개팀, 2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Best 홍보팀 7개 팀 중에는 캐나다․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 외국인 팀이 4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우수보고서 대상수상팀인 손기황, 홍석화 팀은 관광학도로서 ‘20대, 가슴을 울리는 정신을 찾아서’라는 슬로건으로 파주, 인천, 수원 지역을 모니터링하고 416쪽의 방대한 분량의 충실한 모니터링보고서를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