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비츠 바이 닥터드레

오디오 브랜드 비츠 바이 닥터드레가 알렉산더 왕과 두 번째 협업을 통해 제작한 ‘비츠 스튜디오 와이어리스 헤드폰 알렉산더 왕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5일 전했다.

비츠만의 상징적인 사운드와 알렉산더 왕의 스타일이 만나 탄생한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남다른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두 브랜드의 가치를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2012년 비츠와 협업한 알렉산더 왕은 이번에도 역시 비츠의 시그니처 헤드폰인 비츠 스튜디오 와이어리스 헤드폰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가죽 무늬를 그대로 살린 시크한 도브 그레이 컬러의 가죽 소재와 금속 크롬을 포인트로 선택했다.

음악가가 의도한 느낌과 감정을 그대로 전달해 주는 오버 이어 헤드폰인 비츠 스튜디오 와이어리스 헤드폰은 듀얼 모드의 음소거를 적용해 자동으로 오디오와 외부 소음 간의 균형을 잡아주고 최대 9m까지 인식 가능한 블루투스로 보다 더 편리하고 자유롭게 음악 감상을 가능하도록 했다. 가격은 74만원이며 애플 온라인 스토어와 분더샵 청담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비츠 바이 닥터드레는 2006년에 닥터 드레와 지미 아이오빈이 공동으로 창업한 오디오 브랜드다. 프리미엄 컨슈머 헤드폰과 이어폰, 그리고 스피커 제품군을 통해 비츠는 새로운 세대에게 프리미엄 사운드 엔터테인먼트의 가능성을 선보였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