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NHN엔터테인먼트

신년 운세는 물론 딥러닝 기술을 접목해 손금과 관상을 봐주는 애플리케이션(앱)이 등장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운수도원’이다.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 이용자를 위한 앱이다.

NHN엔터는 페이코 회원을 위해 2017년 새해 운세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운세서비스 ‘운수도원’ 앱을 선보인다고 12일 전했다. 이 앱은 ‘오늘의 운세’는 물론 기존 운세 서비스들이 유료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콘텐츠인 신년운세, 사주, 궁합, 타로카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손금, 관상과 같은 새로운 서비스들도 즐길 수 있다.

관상 서비스는 앱화면의 얼굴 가이드 선에 맞춰 내 얼굴을 촬영하면 수초 내에 얼굴형과 눈썹, 눈, 코, 인중, 입 등 부위별 생김새에 따른 내 성격과 운세 분석 결과를 보여준다. 손금 서비스는 손바닥을 촬영, 생명선, 두뇌선, 감정선, 재물선의 분석 결과를 알려준다.

NHN엔터가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자체 개발한 관상 및 손금서비스는 촬영 조건이나 손바닥 모양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문제점을 개선해 마치 전문가가 직접 손금을 보듯이 높은 인식률과 정확도를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페이코 본인인증 회원이라면 ‘운수도원’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페이코 아이디 로그인을 통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비회원들도 페이코 회원가입 및 간단한 본인인증을 거치기만 하면 ‘운수도원’의 모든 콘텐츠를 광고보기 등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NHN엔터는 “한해 동안 페이코 서비스를 성원해 준 회원들에게 보답하고자 무료 운세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가족, 지인들과 함께 ‘운수도원’의 운세 및 관상, 손금 서비스를 즐기며 더욱 풍요로운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