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부동산이 부산에 이어 영남권의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국회에서 ‘창원광역시 승격 법률안’이 발의된 가운데 전국 투자자들의 창원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진 것이다.

현대건설이 12월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1, 2번지 일원에서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주거단지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아파트 최고 49층 4개 동, 총 1132세대 규모로, 오피스텔은 최고 29층, 1개 동 54실 규모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모두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단지의 지하 1층~지상 1층에 만들어진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 378세대 ▲84㎡B 376세대 ▲84㎡C 378세대이며, 오피스텔은 ▲84㎡OA 28실 ▲84㎡OB 26실로 제공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단지 주변으로 도보 이용이 가능한 CGV 창원점, 뉴코아아울렛 창원점, 홈플러스 창원점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창원컨벤션센터, 롯데마트 시티세븐점, 창원 스포츠파크, 파티마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이용이 수월하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이 단지 옆에 있고 KTX창원역도 가깝다. 창원대로와 원이대로, 남해고속도로 제1지선 동마산IC, 북창원IC 등이 인접해 창원 시내‧외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삼동공원 등명산 및 명서공원 등이 주변에 자리한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으로는 시화협동단지, 창원 국가산업단지, 신촌단지, STX중공업 등이 위치하고 있어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한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브랜드 가치 1위(브랜드스톡 2016 3분기 아파트 브랜드 가치)에 빛나는 현대건설만의 프리미엄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단지설계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 구성으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세대 내부설계로 전용 84㎡A 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로 아일랜드 주방, 대형 현관창고, 복도수납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84㎡B 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 ㄷ자형 주방에 안방 드레스룸, 복도창고 등이 유상옵션으로 적용된다. 84㎡C 타입은 3.5Bay 3면 개방형 맞통풍 구조로 대형 드레스룸(유상옵션), 대형 현관창고 등이 제공된다. 그리고 오피스텔은 84㎡OA·84㎡OB 타입이 모두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친환경 페인트, E0등급 가구재 등 친환경적 설계를 적용하고, 천장고도 2.4m(기존 2.3m)로 높였고 40층부터 49층 세대는 2.6m로 쾌적함을 더했다.

층간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닥충격음 완충재를 30㎜(기존 20㎜)로, 아파트 바닥슬라브 두께는 250㎜ 이상(기존 210㎜)을 적용했다. 둥근 모서리 가구 및 상판 및 욕실바닥 난방도 제공된다.

또한 단지 내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했고, 단지 내 산책로, 테마정원, 하늘정원,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중앙광장(잔디마당)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맘스카페, 키즈놀이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동화구연실, 클럽하우스 등이 구성된 주민공동시설과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이 구성된 주민운동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경로당, 게스트 하우스 4개 소가 조성되며, 오피스텔 동에는 피트니스, GX룸, 클럽하우스가 적용된 별도의 주민운동시설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에너지 절감‧보안 및 안전‧편의시스템 등 힐스테이트만의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고객이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세대 내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전기, 수도, 가스사용량 실시간 확인 가능),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힐스테이트 스마트폰 앱(HAS),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빗물 재활용 시스템 등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덜었다.

보안 및 안전 시스템으로는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 커버와 무인경비시스템, 디지털 도어락은 물론, 개별세대 현관 앞에는 센서 감지를 통해 불청객(거동 수상자)의 접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현관 안심 카메라 등이 제공된다. 여기에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는 셉테드(CPTED, 범죄환경 예방 설계)를 적용해 24시간 안전한 단지를 구현한다.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여주는 시스템으로는 10인치 월패드, 스마트 주방 TV, 무인택배 시스템, 스마트 키 시스템 등도 제공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창원시 미래개발의 중심인 의창구 팔용동과 브랜드 가치 1위의 현대건설이 만나는 단지인 만큼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문화복합단지로 꾸밀 예정”이라며, “문화예술특별시로 거듭나는 창원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