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이 보유한 주식 7000주를 전량 처분했다.

삼성생명은 김 사장이 지난 15~16일 이틀에 걸쳐 보유 주식 7000주를 전량 처분했다고 밝혔다. 전체 매각 대금은 7억9000만원 규모다.

김 사장이 삼성생명 주식을 취득한 시기는 2015년 7월말이며, 당시 주가를 감안하면 차익 규모는 5150만원 정도로 추산된다.

삼성생명 측은 이번 김창수 사장의 주식 처분이 “개인적인 사정에 따른 것이며 특별한 사유가 있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