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지스타 2016 시작을 앞두고 출품 게임 라인업을 공개했다. 역대 최다 규모인 총 35종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 게임부터 PC 온라인까지 라인업이 다채롭다. 오는 17일 시작되는 지스타 2016 넥슨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게임을 정리했다. 다음은 넥슨이 선보이는 모바일 게임(자체개발작) 16종이다.

 

◆ 체험 가능한 게임

▲ 출처=넥슨

#레고 퀘스트앤콜렉트

넥슨이 TT게임즈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개발 중인 게임이다. 전 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레고 시리즈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RPG이다.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레고 특유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실감나게 담았다. ‘브릭 월드’를 배경으로 ‘닌자고(Ninjago)’, ‘캐슬(Castle)’, ‘시티(City)’ 등 인기 레고 시리즈 속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손쉬운 조작과 간편한 성장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브릭을 이용한 다양한 탈 것을 선보인다. 또한 레고 건축물 등으로 구성된 디오라마(모형) 콜렉션 등 기존 RPG와는 차별화된 독특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 출처=넥슨

#탱고파이브: 더 라스트 댄스

띵소프트가 개발한 실시간 5대 5 팀대전 전술슈팅 모바일게임이다. PC로 즐겼던 FPS, MOBA 등 실시간 팀대전의 재미요소가 강점이다. ‘그리드(Grid)’ 기반의 이동으로 간편한 조작 방식을 제공한다. ‘이동-명령-쿨다운’ 순으로 이어지는 독특한 ‘다이나믹 쿨다운 시스템’을 이용한 박진감 넘치는 전투 플레이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서로 다른 개성과 스킬을 가진 12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승리를 위해서는 다섯 명의 팀 워크와 캐릭터 간 조합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 출처=넥슨

#던전앤파이터: 혼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액션 RPG다. 원작의 캐릭터가 화려하고 정교한 3D 그래픽으로 새롭게 탄생됐다. 온라인 버전에서 사용되던 다양한 스킬을 비롯해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새로운 스킬까지 약 100여종의 스킬을 구현했다. 특히 일반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쌓이는 ‘혼’으로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혼 스킬’을 모바일 버전에서 첫 선보여 화려하고 호쾌한 액션을 선사한다. 또 200여종 이상의 다양한 몬스터와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특색 있는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는 스토리 던전, 증명의 탑, 레이드, 무한의 제단 등 지루할 틈 없이 즐기는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 출처=넥슨

#다크어벤저 3

글로벌 3500만 다운로드가 넘는 ‘다크어벤저’와 ‘다크어벤저 2’를 개발한 불리언게임즈의 차기작이다. 기존 모바일게임에선 볼 수 없었던 고품질의 캐릭터와 배경, 화려하고 다양한 연출을 통해 화면의 몰입감을 극한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콘솔 게임에서 접할 수 있었던 피니쉬 액션과 몬스터 탑승, 무기 탈취 등의 다양한 커스텀 액션은 일반 모바일 액션 RPG와 차별화되는 요소이다. 이외에도 전작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실시간 대전 모드가 보다 업그레이드 되며, 다수의 유저가 참가하는 보스 레이드, 파티 던전 등을 통해 한층 발전된 실시간 네트워크 콘텐츠를 선보인다.

 

▲ 출처=넥슨

#이블팩토리

네오플에서 개발한 아케이드 액션 게임으로 세련된 도트 그래픽과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게임 플레이가 특징이다. 기계 괴수가 가득한 악의 군사 기지에 잠입한 용병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으며 오로지 1대 1 보스전으로만 이루어진 색다른 구성을 갖고 있다. 마치 고전 오락실 게임처럼 보스의 전투 패턴을 익혀서 공략하는 것이 핵심 재미이며, 해외 유명 작곡가 '코질렉(KOZILEK)'이 참여한 강렬한 사운드 트랙 역시 전투의 긴장감을 높여준다.

 

▲ 출처=넥슨

#애프터 디 엔드

네오플에서 개발한 모바일 3D 액션 퍼즐 게임이다. 입체적인 공간에서 길 찾기, 지형 조작, 선 긋기, 리듬퍼즐 등 다양한 퍼즐을 풀어 나가며 자신의 부족을 구하기 위한 두 영웅의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실험 정신과 독립적 인디 정신을 바탕으로 게임을 제작,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 아트 감성과 서정적인 사운드, 깊이 있는 연출 등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출처=넥슨

#로드러너 원

퍼즐액션게임의 원조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전 명작 게임 '로드러너'를 넥슨에서 공식 리메이크한 모바일게임이다. 퍼즐액션게임 본연의 재미를 모바일 기기에서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 중이다. 원작의 규칙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현대의 눈높이에 맞도록 다듬고 있다. 퍼즐액션게임을 즐기는 동시에 ‘스테이지 에디터’를 통해 퍼즐 스테이지를 직접 만드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스테이지 에디터’를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테이지를 만들 수 있고, 다른 이용자가 만든 다양한 스테이지들도 즐길 수 있다.

 

◆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게임

▲ 출처=넥슨

#메이플블리츠X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실시간 전략배틀 장르의 모바일게임이다. 원작 영웅들의 다양한 스킬과 몬스터, 캐릭터들을 활용한 ‘실시간 대결’에 초점을 맞춘 플레이 방식을 기반으로 한 신선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PvP를 비롯해 던전모드, 디펜스모드 등의 PvE 시스템, 퀘스트 및 랭킹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 출처=넥슨

#리터너즈

매니지먼트 RPG ‘리터너즈’는 역사와 신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영웅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며 컨디션을 관리하고 다양한 전략에 맞는 팀을 꾸려 대전을 이어가는 게임이다. 영웅 육성과 화려한 전투 등 RPG의 기본 요소는 물론 최적의 팀 조합으로 비슷한 실력의 유저들과 리그 및 토너먼트를 즐기는 매니지먼트의 재미까지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 출처=넥슨

#야생의 땅: 듀랑고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를 표방하는 ‘야생의 땅: 듀랑고’에서 플레이어들은 현대의 지구로부터 미지의 세계 ‘듀랑고’로 워프한다. 공룡이 살아 숨쉬는 거친 야생 환경에서 생존, 탐험, 채집, 사냥, 정착, 사회 건설 등 다양하고 자유로운 플레이를 통해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출처=넥슨

#프로젝트 와이펀

호쾌한 타격감을 바탕으로 몰려드는 좀비들을 물리치고 끝까지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하는 모바일 슈팅 게임이다. 간략한 조작을 기반으로 박진감 넘치는 슈팅 액션을 느낄 수 있으며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와 배경도 만나볼 수 있다.

 

▲ 출처=넥슨

#AXE

온라인 MMORPG의 감성을 모바일로 이식해 광활한 오픈 필드 풀 3D 시점으로 타 유저와 함께 사냥, 성장하며 진영간 PK, 분쟁전 등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MMORPG 게임이다.

 

▲ 출처=넥슨

#프로젝트 레드

불꽃을 내뿜는 총기와 흩뿌려지는 탄피, 화약 냄새 가득한 포연과 함께 다양한 장비를 사용하는, 현장감 넘치는 가까운 미래의 전장에서의 전투를 목표로 하는 모바일 실시간 멀티플레이 건슈팅 게임이다.

 

▲ 출처=넥슨

#프로젝트 블래스트

다이나믹하게 변화하는 월드를 배경으로 동료들과 힘을 합쳐 거대 몬스터에 맞서는 모바일 팀 전략 RPG이다. 간단한 조작으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해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면서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출처=넥슨

#프로젝트 DH

말을 타고 달리며 용을 잡는 액션 RPG이다. 사냥터를 질주하는 상쾌함, 거대한 용을 상대할 때의 긴장감과 박력을 쉽고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체험 할 수 있다.

 

▲ 출처=넥슨

#테일즈위버M

테일즈위버 온라인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이다. 과거 에피소드1부터 시작했던 테일즈위버의 아름다운 스토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13년 전 테일즈위버를 통해 처음 느낀 감정을 모바일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