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에 오픈한 켈로그 시리얼 카페. 출처= 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가 국내 최초로 커피숍에서 시리얼을 활용한 여러 가지 메뉴들을 맛볼 수 있는 켈로그 시리얼 카페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시리얼을 활용한 차별화된 메뉴를 커피숍이라는 공간에서 편안하게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가 반영됐다. 여기에 농심켈로그는 카페 리빈(Caffe Le Bean)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시리얼에 과일, 너트, 요거트, 초콜릿 등을 넣은 메뉴 3종, ‘굿모닝 애플’, ‘너트 바나나’, ‘요거트 믹스’ 등을 선보였다. 

‘굿모닝 애플’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스페셜K 시리얼에 상큼한 사과, 입맛을 돋우어 주는 시나몬 파우더, 피칸, 우유를 함께 더했다. ‘너티 바나나’는 콘푸로스트 시리얼에 바나나, 아몬드, 헤이즐넛, 초콜릿칩을 넣어 우유를 부어 먹는 메뉴다. ‘켈로그 요거트 믹스’에는 리얼 그래놀라에 건포도, 건크랜베리, 아몬드, 그리고 요거트가 담겼다. 

농심켈로그와 카페 리빈은 국내 첫 시리얼 카페 오픈을 기념하여 시리얼 메뉴 3가지 중 1개를 주문하면 아메리카노 1 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농심켈로그 송혜경 이사는 “켈로그 스페셜K, 콘푸로스트, 리얼 그래놀라 등의 시리얼을 기반으로 커피숍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카페형 시리얼 메뉴로 든든한 한 끼를 소비자 여러분들게 제공하고자 했다”며 “추후 계절별로 신선한 제철과일, 아이스크림 등 시리얼과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