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 코리아는 지난 2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영국의 주택 디벨로퍼인 버클리 그룹과 '런던 레지던스 부동산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 출처=JLL

세미나에서는 런던의 로얄 아스날 리버사이드, 우드베리 다운,  사우스 퀘이 플라자 등을 유망 투자 레지던스로 꼽았다. 로얄 아스날 리버사이드의 경우 런던 남동쪽 템즈강 끼고 위치한 그린위치 지역으로 총 4000세대 (스튜디오, 1룸, 2룸, 3룸, 펜트하우스)가 2018년 2,3분기에 입주 예정이다. 런던을 가로지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 철도인 크로스레일이 2018년 개통 예정에 있다. 

우드베리 다운은 런던 시내에서 북쪽 인근에 위치한 재개발 사업의 우드베리 지역에 위치해 있다. 두 개의 큰 저수지와 핀즈베리 공원으로 형성된 자연 환경에 인접하여 자연 속의 도심 생활 가능하다.  완공 시 약 7만8000평 규모에 5517가 넘는 세대로 이뤄질 예정이다.  준공(입주) 예정일은 2018년 4분기~2019년 2분기로 알려졌다. 

사우스 퀘이 플라자는 카나리 워프 남측에 위치, 68층과 36층인 2개의 타워로 나누어져 있고 총 888 세대 (스튜디오,1룸, 2룸, 3룸, 4룸, 펜트하우스)로 구성됐다. 준공(입주) 예정일은 2020년 3분기다. 

이외에도 이번 세미나는 기관 및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런던 주거 부동산 시장의 전망, 런던 주거 추천 지역, 그리고 런던 부동산 취득 구조와 절차에 대한 소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JLL의 스티븐 크렉 대표이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해외 주거 부동산과 JLL의 고급 레지던스 서비스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JLL만의 글로벌 레지던스 플랫폼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망한 지역의 해외 주거 부동산을 국내에 소개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갖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