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찬주 作=공존_캔버스에 유채, 230.0×140.0㎝, 2015

 

대구화랑협회와 대구아트스퀘어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대구아트페어(2016DAEGU ART FAIR)가 11월2~6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신관1층에서 열린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독일, 프랑스, 미국, 싱가포르, 중국, 캐나다, 대만 등 9개국 103개 화랑이 참가하여 회화, 조각, 판화, 사진 등 700여명의 작가 작품 5천여점을 선보인다.

 

▲ 영희 作=그녀-꽃 나들이, 65.1-53.0 mixed media, 2016

 

대구아트페어는 화랑 부스전시 이외에도 다채로운 특별전시를 기획하여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감성의 편린(片鱗):드로잉(Drawing)’특별전=드로잉 작품들이 가지는 시대적 의미와 장르별 특징을 단편적으로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작가만의 고유한 표상이 담긴 드로잉 작품을 통해 작가 내면세계의 진정한 예술적 본질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강우문, 곽훈, 권순철, 운보 김기창, 김영주, 김원, 김인겸, 김종학, 남관, 박득순, 박서보, 박용주, 백남준, 손일봉, 이배, 이우환, 정점식, 주경, 최욱경, 홍종명, 앤디워홀 등 작가가 참여한다.

 

▲ 곽훈 作=겁(劫)KAPLA, 76×101㎝ 캔버스에 유채, 1991

 

▲일본과 교류특별전 ‘레드닷5:크로스-미디어 콜라보레이션’=일본미술교류 소통의 장으로써 관람객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온라인 아트미디어의 가능성과 온라인 파급효과를 기대하기 위해 일본 최대의 온라인 아트 미디어 태그보트(TAG BOAT)와 교류전 ‘레드닷5:크로스-미디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 박진성 作=괜찮다괜찮다, 22×22×60㎝ 합성수지에 아크릴채색, 2013

 

이와 함께 관람객의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해설가가 작품에 대한 설명과 작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도슨트 투어프로그램 마련했고 1층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접수 가능하다. 관람은 일반 8천원, 학생 6천원이며 7세 미만, 65세 이상은 무료이다.

 

▲ 고영옥 作=일상-크로아티아, 90.9×60.6cm Oil on canva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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