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 달 넘게 진행된 코리아 세일 페스타도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다. 축제 기간 중 미약하게나마 살아난 소비 불씨를 꺼뜨리지 않기 위해 국내 빅3 백화점들은 창립 기념 세일 카드를 꺼내 들었다. 명품 시계 브랜드들도 이에 발맞춰 시계 전시와 각종 프로모션 행사를 마련, 백화점을 찾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 지금 주소 남기고 카밀 핸드크림 받기! 선착순 100명!! [타임피스 이벤트]

 

[쇼메] 리앙 뤼미에르 워치 구매 시 스트랩 추가 증정

▲ 1000만원대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부터 4000만원대 골드 버전까지 선택의 폭이 넓은 리앙 뤼미에르 워치. 출처=쇼메

올겨울 허전한 손목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싶다면 쇼메의 리앙 뤼미에르 워치에 주목하는 게 좋겠다. 리앙은 쇼메의 대표적인 여성 시계 컬렉션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인연을 상징하는 크로스형 링크가 특징이다. 이 달에 새롭게 선보인 리앙 뤼미에르 워치는 머더 오브 펄 다이얼과 다이아몬드가 촘촘히 세팅된 케이스를 장착해 럭셔리한 무드를 한껏 끌어올렸다. 단정한 블랙 스트랩부터 레드, 그린, 블루, 핑크 등 총 11가지 스트랩 중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현재 리앙 뤼미에르 워치 구매 시 스트랩을 추가로 증정한다 하니 1000만원대 시계로 2000만원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구찌 타임피스] 공효진 시계 국내 단독 입고

▲ 구찌 타임피스&주얼리 특별 전시에 참석한 공효진이 지-프레임 워치를 차고 있다. 출처=구찌 타임피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공효진이 판교 현대백화점을 찾았다. 구찌 타임피스 & 주얼리 특별 전시의 오픈 행사에 참석한 그녀는 구찌의 르 마르쉐 데 메르베와 아이콘 컬렉션의 목걸이, 귀고리, 반지와 뱅글 등을 믹스 매치하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특히 그녀가 선택한 지-프레임 워치는 오직 국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품으로 앙증맞은 사이즈와 구찌의 아이코닉한 그린-레드-그린 배색이 특징이다. 가격은 98만8천원. ‘호기심의 방’을 테마로 꾸며진 이번 전시는 11월 3일까지 진행되며,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로 미켈레의 감성이 더해진 시계와 주얼리를 감상할 수 있다.

 

[예거 르쿨트르] 커플을 위한 페어 워치 프로모션

▲ 부티크 내 쇼케이스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페어 워치 박스. 출처=예거 르쿨트르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연말연시를 맞아 연인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목할 만한 소식. 예거 르쿨트르가 커플 워치를 구매하는 커플들에게 고급 페어 워치 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좋은 시계일수록 제대로 된 보관이 중요한데, 마치 부티크 내 쇼케이스를 집으로 그대로 옮겨온 듯한 페어 워치 박스는 먼지와 습기로부터 시계를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박스 내부는 모두 부드러운 가죽 소재로 덮여 있어 스크래치 염려 없이 시계를 보관할 수 있다. 예거 르쿨트르의 페어 워치 프로모션은 선물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로저드뷔] 로저드뷔 애호가라면 압구정으로

▲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2층에 위치한 로저드뷔 부티크에서 진행된다. 출처=로저드뷔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로저드뷔 워치 스페셜 행사가 열린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2층에 위치한 로저드뷔 부티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선 국내에 단 2점 입고 예정인 엑스칼리버 오토매틱 스켈레톤 카본을 경험할 수 있다. 엑스칼리버 오토매틱 스켈레톤 카본은 가벼우면서도 부식에 강한 카본 케이스를 장착해 실용적이며, 로저드뷔의 상징과도 같은 별 모양 플레이트가 강렬한 인상을 전한다. 더불어 행사 기간 중 1억원 이상 시계를 구매하는 이들에게는 극세사 천,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 관리용 붓, 가죽 케어용 로션 등이 포함된 워치 케어 키트를 제공한다.

 

[티파니] 하이 주얼리 워치 직접 보고 사세요

▲ (왼쪽부터) 순백의 미가 돋보이는 칵테일 워치, 화려하면서도 품격이 느껴지는 아르데코 워치, 다이아몬드 다이얼이 눈부신 광채를 선사하는 칵테일 워치. 출처=티파니

티파니가 2016년 하이 주얼리 워치 전시회를 개최한다. 각각의 피스들은 시계를 넘어 하나의 작품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수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여 점의 시계들은 모두 주문 제작 가능하며, 주문 시 최소 6개월의 제작 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가격대는 직사각형 케이스 위에 스트랩과 동일한 컬러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로 화려함을 더한 아르데코 워치는 6000만원대, 유연한 타원형 케이스에 머더 오브 펄 다이얼을 장착한 칵테일 워치는 3400만원대, 같은 컬렉션의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 다이얼 버전은 5000만원대다. 이번 전시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11월 1일~6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점에서 11월 7일~13일, 마지막으로 11월 14일~20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감상할 수 있다.

 

▶ 가장 빠르고 정확한 시계 소식통 [타임피스 서울투베이징 브랜드뉴스탭]

▶ 지구에서 가장 매력적인 시계 집결지 [타임피스 서울투베이징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