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기자단에는 경향신문 등 40여개 신문·방송·통신 매체가 포함됐다.정부의 ‘거짓말 브리핑’에 대한 통일부 출입기자단의 입장’ 전문

1. 정부는 2014년 10월 13일 북한에 2014년 10월 30일 2차 고위급접촉을 갖자고 제안했다.

2014년 10월 15일 이 사실이 공개될 때까지 정부의 대북 정책을 국민에게 전달하는 통일부 대변인은 공개·비공개 브리핑에서 “검토 중이라 확정되지 않았다”, “북한에 제의할 시점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명백한 ‘거짓말’이었다.

민감한 남북관계 상황을 모두 공개할 수 없는 정부의 처지를 모르는 바아니다. 그러나 정부는 최소한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거짓말은 정부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린다. 정부의 모든 발표를 믿지 못하게 만든다. 이번 ‘거짓말 사태’에 대해 엄중하게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강력하게 요구한다.

2. 청와대와 통일부의 정책 부서가 통일부의 공보 부서에 제대로 된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

이번 ‘거짓말 사태’의 뒤에는 통일부 대변인 개인의 실수 차원을 넘어서는 더욱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청와대나 통일부의 정책 담당 부서가 대국민 창구인 통일부 공보 부서에 최소한의 자료도 주지 않고 ‘공보 전선’에 내보내는 작금의 상황은 오보양산의 배경이 되고 있다.

지난 16일 ‘황병서, 김관진 단독 접촉 요구’ 오보는 작금의 난맥상이 낳은 결과물이다.

정보도 권한도 없는 대변인을 통해 중대한 남북관계 상황을 알리는 것은우리 언론인은 물론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임을 지적한다.

3. 남북관계 원칙을 지키라.

‘투명하고 당당한 대북정책’을 천명했던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가바뀐 것인가.

남북관계의 ‘투명성 원칙’에 대해서는 각자의 평가가 다를 수 있지만 정부가 약속한 것이라면 지키는 것이 맞다.정부는 최근 북한이 수차례 전통문을 보내 고위 군사 당국 접촉 개최를제안한 것은 물론 정부가 2차 고위급 접촉 개최 날짜를 제안한 사실까지비공개했다.

민감한 남북관계 사안을 모두 공개할 수 없는 노릇이지만 이미 예고된 2차 고위급 접촉 제안 사실까지 비밀에 부친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2014년 10월 20일 통일부 출입기자단

수신: 통일부 장관실, 통일부 대변인실, 청와대 국가안보실, 청와대 홍보수석실 (이지선 기자)

기사의 댓글 1위: 원래 구라정부인데, 뭘 새삼스럽게

기사의 댓글 2위: 그나마 박시장님 덕분에 살맛납니다.

기사의 댓글 3위: 대박사건이구만 하하하하하

기사의 댓글 4위: 시작부터 거짓으로 시작된 정부가 어딜 가나..., 처음 속인 넘이 나쁘지만 계속 속으면 속는 넘이 더 나쁘지...,

 

위와 같은 기사가 나간 것은 북한을 우려먹는 짓도 이제 그만할 때가 된것이라고 봅니다. 걸핏하면 북한을 물고 늘어지고, 권력의 입맛에 맞게북한을 이용하는 짓거리를 하는 것들의 속에 매국노 집단이 숨어 있는데그것은 친일파들입니다.

“지극히 옳은 말이다. 1592년의 임진왜란에 국토가 초토화되고, 백성의3분의 1을 아무 죄 없이 왜군에게 죽게 한 것은 국가의 수장이 첫째로책임을 지는 부분이다. 그래서 필자가 선조를 임금같이 안 보는 것인데,422년이 지나는 이 시점에 또 다시 무능한 정부가 자기네 잘못은 모르고 걸핏하면 북한을 이용하는 것에 분노가 치민다. 이제부터는 북한을말하면 안 된다. 남한 자체의 국방력과 온 국민이 똘똘 뭉친다면, 그 어떤 외래의 적은 침입하지 못한다. 이스라엘을 보면 쉽게 이해한다. 세계의 초강대국인 미국조차 이스라엘의 눈치를 보며 정치를 펴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다시 한 번 1910년 庚戌국치 이전의 국민성을 찾아 백두민족의 정신과 철학이 이스라엘보다 더 강했던 민족성을 되살려야겠다.원래 백두민족의 전통과 문화는 세계 제일이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역학이라는 학문을 백두민족만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자랑삼아 그까짓 일본 놈들의 도전을 유연하게 받아 들여 실력을 키워야 하는데, 정권을 쥔 자들이 저 모양이니, 새로운 정권을 창출시켜야 한다. 그렇다고현 정권의 하는 짓은 악하나 같은 백두민족이기에 정상적인 사람들이 포용과 아량을 베풀어 저 사람들의 역사의식부터 고치도록 나머지 사람들이 뭉쳐야 한다. 고로 앞으로 어떤 누구든지 북한을 들먹거리면 안 된다.국민을 분열시키기 위해 종북이니, 좌파니 외치면서 뒤로는 나쁜 짓을다하는 것들이니 정신이 제대로 된 사람들은 비겁한 전략에 넘어가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