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조이시티

김태곤 사단이 모바일 신작 출시 초읽기에 나섰다.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RPG(역할수행 게임) 일색인 모바일 게임시장 판도를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이시티는 25일 김태곤의 전쟁 게임 ‘오션 앤 엠파이어’가 내달 3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상과 군주,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등 다수의 흥행작을 제작한 김태곤 사단의 모바일 신작 ‘오션 앤 엠파이어'는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나만의 세력을 키워 해상의 패권을 겨루는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연맹 시스템, 집결 시스템을 통한 대규모 전쟁 등 전쟁 시뮬레이션 장르의 기본 콘텐츠 외에도 나만의 함선을 만드는 함선 커스터마이징, 교역 도시를 통해 교역품을 거래하는 교역 시스템 등 유사 장르 게임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것이 큰 강점이다.

조이시티는 ‘오션 앤 엠파이어’의 출시에 앞서 현재 사전 예약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 게임에 대한 상세 정보가 담긴 소개 영상을 공개하고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오션 앤 엠파이어’의 파이널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