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뛰게 하는 여행지를 말해주세요. 대한항공이 응답하겠습니다.”
대한항공은 10월24일부터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당사 홈페이지에서 가고 싶은 여행지와 일정 등을 저장할 수 있는‘위시리스트’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홈페이지 내 마이 페이지 코너에 마련됐다. 가고 싶은 여행지 노선과 일정, 여행 인원을 저장할 수 있는 ‘관심상품 저장 서비스’다.
대한항공은 위시리스트를 저장한 일부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발급해준다. 할인쿠폰이 발급되면 회원의 이메일과 SMS를 통해 안내되고, 마이 페이지의 ‘나의 쿠폰’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위시리스트’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10월24일부터 11월30일까지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의 ‘위시리스트’를 이용한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참여한 회원 모두를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쿠폰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여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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