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힐데스하임 투시도. 출처=원건설

세종 힐데스하임 555가구가 계약 4일만에 100%분양을 완료했다.

원건설이 세종시 1-1생활권 L9블록에서 분양한 ‘세종 힐데스하임’이 단기간에 완판(완전 판매)됐다.

세종 힐데스하임은 앞서 진행된 청약 접수 결과 2.41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청약 당시에는 중대형 아파트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계약률은 높아 4일만에 마감에 성공했다.

세종 힐데스하임은 100% 판상형은 물론 테라스, 최상층 다락, 알파룸 등 특화설계를 비롯해 모던 화이트 풍의 내부 인테리어와 우수한 마감재가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세종 힐데스하임 분양 관계자는 “세종 힐데스하임은 수요층이 한정적인 중대형 아파트인 인데도 불구하고 원건설이 선보인 특화설계를 비롯해 세종시 내부를 통달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로 최단기간 분양에 성공했다”며“뜨거운 열기에 감사드리며 이어지는 세종 힐데스하임 2차 분양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 힐데스하임이 완판됨에 따라 세종시의 아파트 분양열기가 한층 고조된 있는 가운데 원건설은 여세를 몰아 내달 ‘세종 힐데스하임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세종 힐데스하임 2차는 전용면적 107~202㎡, 총 345가구로 구성된다. 세종 최초로 3개층 복층 타운하우스를 아파트에 도입한 혁신설계에 포켓정원, 와이드테라스까지 1차보다 한층 강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