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에서 열린 오메가 여성 시계 행사에 참석한 배우 니콜 키드먼. 출처=오메가

얼마 전 배우 니콜 키드먼이 오랜 친구의 특별한 날을 축하하기 위해 베이징을 찾았다. 그녀와 10년 넘게 우정을 다진 친구는 다름 아닌 스위스 시계 브랜드 오메가다. 2005년부터 오메가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니콜 키드먼은 브랜드 앰버서더를 넘어 오메가의 진정한 팬이자 가족이다. 오메가의 여성 시계를 기리는 기념행사에 참석한 그녀는 이탈리아 유명 디자이너 스키아파렐리의 드레스와 엘 케이 베넷의 슈즈 그리고 오메가의 컨스텔레이션 스몰 세컨즈와 함께 눈부신 자태를 뽐냈다. 그녀는 행사장을 찾은 게스트들에게 “저는 이곳에 아마 스무 번쯤 왔을 거예요. 이제 중국에 오면 마치 고향에 온 듯 편안한 마음이 들어요”라며 베이징을 다시 방문한 것에 대해 흥분되는 마음을 전했다. 니콜 키드먼이 중국에서 열린 오메가 행사에 참석한 건 2010년 레이디매틱 신제품 론칭 이벤트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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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 키드먼이 오메가 CEO 레이날드 애슐리만과 함께 시계를 감상하고 있다. 출처=오메가

니콜 키드먼은 오리엔탈 플라자에 위치한 오메가 부티크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오메가 오리엔탈 플라자 부티크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오메가 플래그십 스토어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오메가 매장 중 하나다. 그곳에서 그녀는 오메가 CEO 레이날드 애슐리만을 만나 컨스텔레이션 스몰 세컨즈를 포함한 오메가의 최신 시계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니콜 키드먼이 이번 행사 기간 내내 착용한 컨스텔레이션 스몰 세컨즈는 오메가 여성 시계 최초로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모델이다. 스테인리스 스틸과 레드 골드의 조화가 일품인 컨스텔레이션 스몰 세컨즈는 머더 오브 펄 다이얼과 다이아몬드 장식을 더해 우아한 매력까지 놓치지 않았다. 게다가 스위스 연방 계측기관(METAS)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한 무브먼트를 탑재해 높은 정확성과 내구성, 항자성을 보장한다.

 

▲ 11년째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니콜 키드먼과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레이디매틱 워치. 출처=오메가

한편, 오메가는 남성 시계만큼 주목받지 못하던 오메가의 여성 시계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데엔 니콜 키드먼의 영향이 컸다고 전했다. 그중 ‘니콜 키드먼 효과’를 제일 톡톡히 본 건 레이디매틱 컬렉션인데, 니콜 키드먼은 오메가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남성 시계를 포함해서 다양한 오메가 시계를 차 봤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역시 레이디매틱입니다. 제가 레이디매틱 라인의 대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유도 있고, 실제로 평소에 레이디매틱을 즐겨 찹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제 손목 위 레이디매틱을 보고 탄성을 터뜨려요. 이러니 애착이 더 생길 수 밖에요”라고 말했다. 니콜 키드먼과 올해로 11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오메가는 이 밖에도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와 각각 9년, 21년째 끈끈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오메가가 브랜드 홍보대사와 장기적인 관계를 이끌어 나가는 건 160년 이상의 전통과 변함없는 장인 정신을 드러내기 위한 브랜드의 전략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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