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

지난 5월 성황리에 끝난 ‘2016 코리아 바비큐 마스터즈 포천대회’에 이어 경기도 이천에서도 바비큐대회가 개최된다.

17일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에 따르면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이천 설봉공원 야외무대 광장에서 ‘2016 경기도 로컬축산물 바비큐 마스터즈 이천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 취지는 지역 축산물을 홍보하고 프로바비큐어라는 새로운 직업과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함이다.

더욱이 로컬 농수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바비큐 경기대회라는 새로운 컨텐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경제 활성화로까지 연결시킬 예정이다.경기도와 이천시가 주최하고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가 주관한다.

현재 ‘2016 경기도 로컬축산물 바비큐 마스터즈 이천대회’에 출전하는 바비큐 선수들은 포천대회와는 달리 협회 공인 마스터 자격이 없어도 오랜시간 리얼바비큐를 전문적으로 즐기고 있는 재야의 숨은 고수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나라별로 즐기고 있는 원시적인 바비큐를 재연하는 월드 바비큐 익스프레스 존(World Barbecue Express Zone)과 간단한 아웃도어 게임 및 경기를 통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아웃도어 스포츠 앤 게임 존(Outdoor Sports & Game Zone)을 마련해 원시적인 리얼바비큐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 차영기 회장은 “가까운 사람들과 야외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개념의 즐기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밖에도 이번대회를 통해 바비큐 관련 제품이 소개될 수 있는 홍보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케이블 채널인 푸드 티비(Food TV)를 통해 대회 전체가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 홈페이지(www.koob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