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개천절인 3일 아침 서울경기를 시작으로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흐린 하늘을 보이겠고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5-7도 기온이 상승할 전망이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아침기온 서울 18도 전주 21도,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27도가 예상된다.

중부지방의 낮 기온이 어제보다 5-7도 정도 오르겠다. 낮에는 서울 27도 춘천 25도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전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까지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까지 차차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이번 비가 그치면 별다른 비 소식 없이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