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오늘(2일) 8주기

2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갑산공원묘원에서 고 최진실 8주기 추모식이 진행됐다. 고인과 생전 절친한 사이였던 개그우먼 이영자 등 가족들이 참석했다. 앞서 고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향년 40세의 나이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후 최진실의 남동생 고 최진영도 2010년 3월29일 자택에서 스스로 세상을 떠났고, 전남편 조성민 역시 2013년 1월 6일 자살했다.

철도파업 대체인력 112명 채용

코레일은 철도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대체인력 112명을 채용했다. 코레일은 지난달 30일부터 ▲사무영업(열차승무원·수송원) 595명 ▲운전 분야 335명 ▲차량분야 70명 등 기간제 직원 1000명을 지난달 30일부터 공개모집 중이다. 2일 현재 분야별로 436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서 112명을 채용했다. 채용 대체인력은 철도차량운전면허 소지자와 철도관련 업무 경력자 등으로 법정 교육과 실무수습교육 이수 후 현장 투입될 계획이다.

이정현 대표 단식 7일째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단식 7일째를 맞은 가운데 매우 위중한 상태라고 새누리당이 밝혔다. 수차례 복통 등으로 한때 긴박한 상황에 이를 정도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단식 시작 후에도 일정을 그대로 소화한 것이 더욱 건강을 급격하게 악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대표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야당의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에 반발해 일주일째 단식 농성 중이다.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개천절 연휴를 맞아 각종 행사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은 1~2일 양일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됐다. K-POP,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 뮤직을 대표하는 국내외 최정상 뮤지션들의 무대 예고로 공연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공연에 샤이니 키, 에프엑스 엠버와 루나, 트랙스 정모, 에스엠루키즈 쟈니 등 SM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같은 무대에 국적을 불문한 수많은 음악 팬들이 운집해 한강공원을 달궜다.

강정호 시즌 21호

강정호가 시즌 21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1일(현지시각) 강정호는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1회 선제 3점 포물선을 그렸다. 강정호는 0-0이던 1회 2사 1, 2루에서 카디널스 선발 투수 마이클 와카의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홈런을 터뜨렸다. 강정호의 시즌 타점은 62개로 늘었고, 시즌 타율은 0.258을 유지했다. 

스페인 카페서 가스 실린더 폭발

현지시간 1일 스페인 카페서 가스 실린더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현지 경찰과 소방 당국이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사고로 현재 7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 이 가운데 5명의 상태가 위중하다고 전해졌다. 이에 유럽 테러 공포 재점화되고 있는 상황. 게다가 최근 유럽내 화학무기 테러가 감행될 수 있다는 일각의 예측이 나온 후 유럽시민은 더욱 큰 충격에 빠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