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간절기 패션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낮에는 포근하지만 아침과 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선택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계절이 바뀌는 시즌에는 간편하게 걸칠 수 있으면서도 바람막이 기능을 갖춘 재킷의 활용도가 높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센터폴이 간절기 필수 아이템으로 선보인 ‘베어트랙 3L 방수 재킷’은 방수와 바람막이 기능을 갖춘데다 캐주얼한 디자인까지 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방수, 방풍, 투습력이 뛰어난 3L(레이어) 소재에 부드럽고 보온성이 좋은 면 소재를 믹스해 여행, 레저, 아웃도어 활동 등 일상생활에서 언제 어디서나 착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재킷이다.

후드 스트링을 적용해 착용자의 체형에 맞게 후드를 조절할 수 있고, 상체 양 옆에는 매쉬 소재를 덧대어 통기성을 높였다. 또한, 어깨 부분에 톤온톤 컬러 배색으로 세련미를 더하고, 가슴 앞면에는 핸드폰, 지갑 등 수납이 가능한 빅사이즈의 입체 포켓으로 포인트를 줘 실용성은 물론, 캐주얼 감각을 살려 데일리룩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차콜 그레이, 카키, 블루 등 총 3가지이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에서 간절기에 유용한 아이템으로 선보인 ‘웨이츠필드 윈드 재킷’은 소프트쉘(Soft shell) 소재를 사용해 방풍 및 투습, 보온 기능이 탁월해 변덕스런 가을 날씨에 대비하기 적합하다. 또한, 내구성이 뛰어난 옥스포드(Oxford) 원단을 적용해 세탁 시 손상이 적다.

‘웨이드필드 윈드 재킷’은 베이지, 레드, 네이비, 블랙으로 총 4종의 컬러로 만나볼 수 있으며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 디자인으로 상황에 따라 다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아울러 가슴 전면의 주머니로 넉넉한 수납력과 간결한 재킷 포인트를 더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로 일상 속 가을 기본 아이템으로 두루 활용할 수 있으며 남성용 및 여성용으로 출시돼 커플룩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골프웨어 벤제프가 선보인 기능성 바람막이 ‘3레이어 재킷’ 역시 간절기 아이템으로 유용하다.

벤제프 ‘3레이어 재킷’은 여성용 바람막이 제품으로 일교차가 점점 커지고 비 소식이 잦은 가을 날씨에 착용하기에 용이하도록 기능성 3레이어 소재를 사용했다. 소재 특성 상 방수 방풍 기능이 강한 것은 물론이고, 경량성까지 우수해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판성도 뛰어나 필드에서의 스윙이나 가을 산행,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없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비나 바람에 체온을 유지시켜줄 수 있도록 소재뿐 만 아니라 목 부분도 반쯤 덮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가슴선부터 팔의 굴곡, 어깨부터 허리까지 여성의 신체굴곡을 고려해 깔끔한 절개 디테일을 넣어 라인을 잡아주는 것도 장점이다.

제품 색상은 톤다운된 다크 레드와 그레이 두 가지 컬러를 써 차분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지나치게 단조롭지 않도록 어깨와 지퍼, 허리와 넥라인에 포인트 색상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