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요진건설산업

단지 바로 앞 송산교로 뛰어난 안산 접근성을 자랑하는 단지 ‘송산신도시 요진 와이시티(Y CITY)’ 견본주택에 1만 1000여명이 내방객이 몰려들면서 높은 청약경쟁률에 대한 기대감을 줬다.

요진건설산업이 지난 2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송산신도시 요진 와이시티(Y CITY)’가 개관 후 주말까지 많은 인파가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송산신도시 요진 와이시티(Y CITY)’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 날인 9월 29일에만 3000여명이 다녀갔고, 오픈 4일째인 2일 12시 기준 총 1만 1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개관 첫날인 ‘송산신도시 요진 와이시티(Y CITY)’의 견본주택에는 오픈 시간 이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대기줄을 형성했고, 유모차를 끌고 온 젊은 부부들부터 40~50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내방객들로 붐볐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수요자들은 ‘송산신도시 요진 와이시티(Y CITY)’의 특화 설계에 주목하는 모습이었다. 주요세대가 시화호 조망이 가능하고, 비조망세대의 경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정남향으로 배치됐다. 특히, 전 타입 4bay(베이)와 3면 개방형(일부세대)의 특화설계, 알파룸, 팬트리 및 키큰장 등은 주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산그린시티 EAA3블록에 들어서는 ‘송산신도시 요진 와이시티(Y CITY) 지하 1층~지상 20층, 총 9개 동, 전용면적 70~84㎡, 전체 680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0㎡ 40가구 ▲84㎡A 180가구 ▲84㎡B 360가구 ▲84㎡C 100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위주로 구성된다. 특히, 일부 세대는 시화호 조망이 가능해 프리미엄이 높다.

단지는 2017년 말 완공예정인 송산교(계획)를 바로 앞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안산까지 빠르게 닿아 안산과 생활권 공유가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안산·시흥시청~여의도 43.6㎞ 구간을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고, 부천~시흥~안산을 연결하는 소사원시선도 2018년 개통을 계획하고 있어 서울과 접근성이 개선된다. 

송산신도시 요진 와이시티(Y CITY)의 분양일정은 10월 4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수) 1순위, 6(목)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후 12일(목) 당첨자 발표, 17일(월) ~ 19일(수) 3일간 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30만원으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9-5에 생긴다. 송산신도시 요진 와이시티(Y CITY)의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