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대출 보증비율 100%서 90%로 하향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지난 1일부터 중도금 대출 보증비율 100%서 90%로 하향. 중도금 대출 90% 부분보증 지난 8월 25일 정부 발표 가계부채 대책 일환. 대출자가 갚지 못하면 보증 주금공·HUG가 90%만 갚아주기 때문에 은행에서는 10%의 리스크 발생.

◆갤노트7, 컴백 첫날 2만1000대 판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재판매 첫날 2만대이상 판매.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사고 리콜로 한달만에 일반 판매 재개. 갤럭시노트7 출고가 98만8900원. 최고 공시지원금 LG유플러스 26만4000원, KT가 24만7000원, SK텔레콤이 24만8000원 수준. 한편 구형 갤럭시노트7 리콜 비율 9월 말 기준으로 80%를 넘어.

◆세척제·방향제 가습기살균제 성분 못쓴다

정부 가정이나 학교급식 등 '식기용 세척제' '방향제' '탈취제'에도 가습기살균제 성분 사용하지 못하도록 고시 개정추진. 식기 세척제에도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C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와 MIT(메칠이소치아졸리논) 사용못하도록 법 개정.

◆철도파업 6일째, 개천절 연휴로 인한 열차 증편 취소

철도파업 돌입 6일 개천절 연휴 예정됐던 KTX 증편 일부 취소. 공휴일인 3일 하루 269회 KTX 운행 계획, 인력 부족으로 평일 수준인 246회만 투입. 지난 1일기준 KTX와 통근열차, 수도권 전철 평소수준 100% 운행, 새마을호 평소 31대서 19대로 줄며 61.3%, 무궁화호는 152대에서 96대로 감소하며 운행률 63.2%.

◆8.25 가계대책 '역풍', 서울 아파트값 1.21% 상승

택지공급 축소 등 정부 8.25 가계부채 대책이 수도권 집값 상승 초래 '역효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9월 한 달간 평균 0.76% 상승. 이는 8.25 대책 발표 이전보다 0.41%포인트 오른 수치. 특히 서울 아파트값은 8월 상승률(0.67%)보다 0.54%포인트 더 오른 1.21%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