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인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을 맞아 올가을 쇼핑 열기가 뜨겁다. 전국 백화점부터 대형마트, 온라인 몰 심지어 전통시장까지 각종 프로모션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앞세워 소비자들의 지갑을 공략하고 있다. 평소 타 품목에 비해 할인 행사에 대해 콧대가 높았던 명품 브랜드와 시계&주얼리 하우스 역시도 올가을엔 각종 프로모션 이벤트를 마련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시계 전문웹진 <타임피스 서울투베이징>이 10월 럭셔리 쇼핑 꿀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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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하이엔드 브랜드 대거 참여 이벤트 마련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이 10월 9일까지 명품관 1층과 지하 1층에서 2016 갤러리아 워치 페어를 진행한다. 파텍 필립, 예거 르쿨트르, 바쉐론 콘스탄틴, 불가리, IWC 등 12개의 명품 시계 브랜드들이 참여해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워치 페어 기간 중 예거 르쿨트르에서는 예물 시계 구매 시 커플 시계 보관함을 증정하며, 불가리는 행사 기간 중 시계를 구매하는 이들에게 불가리 향수 및 실버 장식품을 선물한다. 그 외에도 10월 1일 단 하루 동안 명품관 4층 지스트리트 494 옴므 매장에서 이탈리아 고급 정장 브랜드 톰볼리니의 맞춤 정장 이벤트가 열린다.
[론진] 돌체비타 400만원대 이상 구매 시 스트랩 증정
론진이 가을 여심을 저격할 멋진 선물을 준비했다. 론진 돌체비타 시계 400만원 이상 구매 시 악어가죽 스트랩을 추가로 증정하는 것. 악어가죽 스트랩의 색상은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스트랩 주문 시 1주에서 한 달 가량의 제작 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탈리아어로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뜻의 돌체비타 컬렉션은 클래식하고 우아한 매력이 일품인 시계로 연령대와 상관없이 인생의 달콤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행사 기간은 오직 10월 한 달. 론진 돌체비타를 두 가지 스타일로 즐겨보고 싶다면 서둘러 전국 백화점 론진 매장을 방문해보길 바란다.
[라르디니] 세상에 하나뿐인 라르디니를 가질 수 있는 기회
라르디니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국내에서 MTM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탈리아 장인이 손수 나만의 라르디니를 제작해주는 절호의 찬스다. 라르디니의 MTM 서비스는 소재부터 안감, 버튼, 칼라 아랫부분의 색, 자수, 실 색깔, 버튼 홀 등 아주 작은 디테일까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라르디니 MTM 서비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10월 3일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경험할 수 있다. 가격대는 재킷은 150만원대부터, 수트와 코트는 200만원대부터다.
[아워패션] 기계식 시계 입문자를 위한 축제
집에 건전지가 닳아 멈춰 선 시계가 있다면 주목할 소식. 오토매틱 시계를 마련하면 시계가 멈춰 차지 못하는 불편함이나 2년에 한 번 건전지를 교체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오토매틱 시계는 손목의 움직임에서 동력을 얻기 때문에 관리만 잘 한다면 반영구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 스와치 그룹이 기계식 시계 입문자들을 위해 10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시계 전문 부티크 아워패션에서 오토매틱 시계 대전을 개최한다. 론진, 라도, 티쏘, 미도, 해밀턴, 캘빈 클라인, 스와치의 오토매틱 시계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행사 기간 내 시계를 구매하는 이들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워치 와인더, 고급 시계 보관함, 음료 상품권 등 다양한 사은품과 혜택을 증정한다.
[무이]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4층에 무이 웨이브 오픈
하이엔드 패션 편집숍 무이(MUE)가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4층에 무이 웨이브를 오픈했다. 기존 아이템보다 한 층 더 유니크한 감성과 젊은 시선으로 셀렉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남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쇼핑 공간을 제공한다. 무이 웨이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영국 브랜드 아쉬시를 비롯해 베트멍, 언더커버, J.W. 앤더슨, 라프 시몬스, 로에베 등 현재 트렌드 최전선에 서있는 핫한 브랜드로 가득하니 패션 피플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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