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촌그랑자이 조감도. 출처=GS건설

강북의 대표적인 직주근접단지인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역세권에 GS건설이 10월 ‘신촌그랑자이’를 선보인다. 최근 재개발을 통해 대규모 신규 아파트촌으로 변모, 강북의 새로운 주거중심축으로 떠오르는 마포지역이어서 더욱 눈에 띈다.

신촌그랑자이는 마포구 대흥동 12번지 일대 대흥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18개동 규모 총 1248가구 중 492가구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 59㎡ 135가구 ▲84㎡ 343가구 ▲ 96㎡ 12가구 등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며, 112PH㎡ 타입 2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종로·여의도·광화문 등 업무지구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대중교통으로 6호선 대흥역 및 인천공항철도와 경의선이 환승하는 홍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마포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이용도 편리하다. 신촌그랑자이가 위치한 대흥동 일대는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등 대학교가 밀집되어 있고, 여의도, 광화문, 상암 등 강북의 대표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한 입지적 장점을 살려, 풍부한 임대수요를 고려한 원룸과 투룸형태의 부분임대형 46가구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인근으로 1만8000여 세대 규모의 아현뉴타운과 1만2000여 세대 규모의 북아현 뉴타운이 개발 중에 있어 향후 개발 완료 후에는 이 일대가 강북을 대표할 고품격 랜드마크 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현대백화점 신촌점, 그랜드마트 등 쇼핑 인프라와 노고산공원, 신촌 세브란스 병원, 마포복지관 등 생활인프라, 창천초·중, 이대부속초등학교(사립), 숭문중·고(자립형 사립고)가 인접해 있다.

이달 마포구 대흥동 13-41에서 견본주택 오픈을 준비 중이며, 입주는 2019년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