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 8월에는 해군사관학교에 과자류 약 1000박스를 지원했다. 이는 해군사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전 세계 12개국을 순방하며 대한민국 해군의 위상을 알리는 행사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과자는 순방에 나선 해군사관생도와 장병 600여명, 그리고 방문국가 한국전 참전용사, 교민 등에게 전달됐다.

또한 롯데제과는 건군 제 68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위해 국방부 ‘국군의날 행사기획단’에 과자 약 113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국군의 날 행사는 10월 1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 펼쳐지며, 장병과 가족 등 약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롯데제과는 지난 7월에도 UN평화유지군 소속으로 파병된 동명부대에 빼빼로, 길리안 등 초콜릿 600여박스를 전달해 장병들을 위로했다. 이들 제품은 동명부대 장병들과 레바논 현지 주민들에게 골고루 전달됐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처럼 국군장병들의 지원에 적극 나서는 것은 국가 안보를 위해 애쓰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군 장병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