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 출처=효성

강남까지 20분대 편리한 교통망 자랑하는 의왕백운밸리에서 2000가구 넘는 대단지가 오픈할 예정이다.

의왕백운밸리는 금년 5월 26일 착공식을 갖고 내달 중 개발사업의 첫 프로젝트로 주거시설인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총 2480세대의 분양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견본주택은 10월 7일(금) 오픈할 예정이다.

의왕백운밸리는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 청계IC와 바로 연결 돼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서울외곽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있어 경부 및 서해안고속도로도 연계가 가능하다.

여기에 안양~성남간 고속화도로(2017년 개통예정)이며 이외에도 인근으로는 월곶~판교간 복선전철역도 2023년경 개통될 예정이다.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시설로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조성을 계획중인 커뮤니티시설은 캠핑장, 작은도서관, 다목적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사우나, 방과후 교실 등이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조성될 예정에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도 마련될 전망이다.

또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연계된 친환경 청정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먼저 단지를 자연의 지형과 지세에 어울리도록 최저 6층에서 최고 16층으로 다양하게 배치할 예정이다.

지구 전체의 스카이라인 계획 및 휴먼스케일에 어울리도록 친환경적 설계를 반영한 결과다. 또 단지는 주변의 풍부한 공원 및 녹지, 생태하천과 연계해 바람길, 수변공원, 생활가로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공동주택 단지는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에너지 절감과 자연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세대 내부에는 백운호수, 바라산, 백운산으로의 자연조망이 가능하도록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이외에도 지구 중심에는 공공으로 운영하는 수영장 등의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에 있어 입주민의 다양한 여가생활도 가능할 전망이다.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3개군으로 나누어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일정은 오는 10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군(B블럭) 10월 19일, 2군(C1블럭, C2블럭, C3블럭) 10월 20일, 3군(C4블럭) 10월 21일, 계약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의왕시 최대의 도시개발사업이자 고품격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의왕백운밸리의 주거시설로 분양 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상당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왕시 안양판교로 98(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487번지) 한국농어촌공사 부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12월경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