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간의 추석 연휴가 지나고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좋은 계절과 맞물리는 주말에 쇼핑 계획을 하고 있다면 여러 브랜드가 제안하는 할인과 균일가전을 노려보면 좋겠다. 아울러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마트의 물가안정 세일까지 의류에서부터 먹거리까지 다양하다.

갤러리아, 브랜드데이 세일

▲ 출처: 갤러리아

갤러리아 명품관은 이번 주말 발망, 쥬세페자노티, 띠어리, 구호, 준지 등 30여개 브랜드를 10% 세일(브랜드별 날짜 상이)한다. 아울러 스위스 여성의류 브랜드 아크리스에서 오는 23일까지 이월상품을 40~70% 할인 판매한다. 본격적인 모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웨스트2층 모피 브랜드인 사바띠에는 행사 기간동안 특가상품을 준비, 라피에라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 수원점에서는 고세ㆍ엠비오ㆍ온앤온ㆍ탠디ㆍ소다 등 30여개 브랜드가 10~30%, 1층 럭셔리뷰틱 내 페라가모ㆍ끌로에ㆍ지방시 등의 명품 브랜드가 5~10% 세일에 들어간다.

또한 8층 이벤트홀에서는 ‘아웃도어 가을 인기상품대전’을 진행, 23일부터 29일까지 노스페이스, K2, 아이더 등 8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8층 오아시스홀에서는 23일부터 28일까지 연 1회만 진행하는 비너스 란제리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천안에 위치한 갤러리아 센터시티에서는 이번 주말부터 엠비오ㆍ나이스크랍ㆍ샘소나이트 등 20여개 브랜드가 10~30% 브랜드 세일에 돌입한다. 또한 오는 28일까지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가을맞이 슈즈ㆍ핸드백 대전’을 진행, 소다ㆍ미소페ㆍ앤클라인ㆍ빈치스ㆍ제니솝 등 브랜드가 이월상품 및 균일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오는 28일까지는 가구 브랜드 디자인벤처스가 ‘단독 진열전’을 진행, 정상상품은 20%, 진열상품은 35~45% 할인하고 200만원 이상 구매시 메이플 데코보드를 증정한다.

대전에 위치한 갤러리아 타임월드에서는 아르마니진ㆍ프랑코페라로ㆍ고세ㆍ슈페리어 등 40여 브랜드가 세일에 참여 10~30% 세일을 진행한다.

갤러리아 진주점에서는 바쏘ㆍ리본ㆍ나이키ㆍ아디다스 등 30여개 브랜드가 10~40% 세일을 진행하고, 23일부터 29일까지 7층 이벤트홀에서는 휠라스포츠ㆍ휠라키즈ㆍ휠라골프ㆍ휠라인티모가 참여하는 휠라그룹전과 케이스위스(K-SWISS) 1/2/3만원 균일가전이 진행된다.

이마트, 물가안정 대전

▲ 출처: 이마트

이마트는 22일부터 신선식품은 1주간, 가공ㆍ생활용품은 2주간 핵심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물가안정 대전을 진행한다. 추석 명절 이후 높아진 물가 잡기에 나선 것이다.

해당 기간동안 삼겹살, 라면, 고추장 등 핵심 생필품 2000여개 상품을 중심으로 대규모 물량을 준비해 최대 50% 할인, 일한정 특가 상품 등 할인 혜택도 대대적으로 제공한다.

물가 안정 대전 주요 행사상품으로는 국산 생새우(100g)를 1980원에, 햇사레 황도(4~5입ㆍ박스, 특대)를 1만9800원에 각각 15% 할인해 판매하며, 유명산지 상주 캠벨(3kgㆍ박스)과 거봉(2kgㆍ박스, 국내산)은 각각 1만900원에 선보인다.

가공 식품으로는 해찬들 태양초 쌀고추장(2kg)을 9500원에, 칠성 사이다 (1.8L)를 1,930원에 온ㆍ오프라인 최저가격 수준으로 준비했다. 오뚜기 진짬뽕(4입+1입)과 몽쉘 초코&바나나(1+1)는 4780원이다.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삼성ㆍLG 스탠드 김치냉장고(300L대)를 각 154만원과 149만원에 할인 판매하며, 행사카드 (이마트eㆍKB국민ㆍ신한ㆍ현대ㆍNH농협)로 결제 시에는 신세계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하루 특가 행사도 있다. 일자별 주요 상품으로 22일에는 광어회를 50% 할인한 8900원에, 23일에는 볶음멸치(600g)를 50% 할인한 9400원에, 24일에는 국내산 삼겹살(100g)을 1320원에 판매한다. 26일에는 국산자반고등어(소)를 약 30% 할인한 1980원에, 27일에는 호주산 곡물비육 부채살(100g)을 1880원에, 28일에는 데이즈 성인ㆍ아동 내복 전품목을 30% 할인해 준다.

AK플라자, 가을 상품 세일  

▲ 출처: AK플라자

AK플라자는 23일부터 28일까지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에서 가을상품 브랜드세일에 들어간다.

구로본점은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스포츠 슈즈 대전’을 연다. 워킹화와 캐주얼화를 40~70%, 가을 슈즈를 30~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아디다스 캐주얼화, 프로스펙스 워킹화를 2만9000원에, 호즈 슬립온을 2만9000원에, 팀버랜드 워커를 12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수원AK타운점은 5층 이벤트홀 1관에서 ‘남성패션 가을대전’을 열고 앤드지지오지아, 에디션, 올젠, 탑텐, 폴햄 등의 F/W시즌 의류를 50~80% 할인 판매한다. 트렌치코트 및 맥코트를 9만원부터, 항공점퍼 및 야상점퍼를 2만9000원부터, 치노팬츠를 90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분당점은 5층 이벤트홀에서 ‘침대∙소파∙식탁 특별 기획전’을 연다. 템퍼 진열품을 최고 50%까지, 나뚜찌, 다우닝, 본톤 등의 진열품을 최고 60%까지 저렴하게 내놓는다. 본톤 4인 대리석식탁 세트는 49만9000원에 10개 한정 판매한다. 이 밖에 아이리스, 스위트홈, 소프라움 등의 가을 침구를 최고 60%까지 할인하고, 프랑스 명품식기 하빌랜드를 50~70% 할인해 준다.

평택점은 7층 이벤트홀에서 ‘스포츠 아웃도어 가을 페스티벌’을 통해 아디다스 및 아디다스오리지널 전 품목을 3만원, 6만원, 8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원주점은 3층 이벤트홀에서 아웃도어 및 여성의류 아우터를 최고 40~70%까지 할인하고, 6층 행사장에서 디자인벤처스 진열품을 최고 30% 할인하는 등 인테리어 가구 제안전을 연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축제

▲ 출처: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쇼핑 나잇 페스티벌(Shopping Night Festival)’을 개최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15년 F/W 상품을 40% 할인해 주며, 폴 스미스가 15년 F/W 상품을 50% 할인 판매한다. 휴고 보스는 12~14년 전품목을 기존 60~90% 할인율에 20% 추가 할인하며,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15년 F/W 상품 50% 할인 혜택과 함께 넥타이를 8만82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몽클레르는 15년 F/W 상품을 30%, 무스너클은 15년 F/W 상품을 30~40% 할인 판매한다.

한편, 특설 행사장에서는 리바이스가 2개 품목 이상 구매 시 1개 품목을 무료 증정하는 2+1 행사를 진행하며, 나이키 골프, 먼싱웨어 골프, 르꼬끄 골프, 데상트 골프는 최고 60% 할인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란스미어가 14/15년 F/W 상품을 각 60/40% 할인하며, 라움이 15년 F/W 원피스, 가디건, 니트 등을 40~50%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시스템은 15년 F/W 트렌치 코트, 니트 등을 기존 50% 할인율에 30% 추가 할인하며, 오즈세컨은 기존 50% 할인하던 15년 트렌치 코트 상품을 10% 추가 할인한다. 타이틀리스트는 14년 F/W 상품을 기존 50%에 20% 추가 할인을 실시하며, 아 테스토니는 기존 40% 할인하던 14~15년 구두와 로퍼 상품을 10~20% 추가 할인된 가격에 제안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아르마니 아울렛에서 아르마니 익스체인지가 니트를 5만/5만9000원 균일가에 판매하며, 톰 그레이하운드가 14년 전품목을 60% 할인한다. 아디다스와 리복은 2품목 이상 구매 시 20% 추가 할인하며, 메트로시티는 스크레치 대전을 통해 클러치와 핸드백류를 15만 9000원~31만 9000원에 판매하고, 40/6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2/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특설 행사장에서 에고이스트와 매긴이 70~80%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가 니트와 바지를 4만9000원부터, 코트와 정장을 각 9만/13만원부터 균일가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