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495회에 출연한 지드래곤이 리차드 밀의 RM 35-01을 차고 있다. 출처=MBC

MBC <무한도전>의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이 막을 내렸다. 장항준 감독의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은 김혜수, 이제훈, 쿠니무라 준 등 내로라할 배우들은 물론 생애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지드래곤(권지용)이 참여해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지드래곤은 2011년 ‘갱스 오브 서울’을 시작으로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2012년 ‘무한상사 시리즈’, 2013년 ‘자유로 가요제’, 2015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등에 출연해 <무한도전>과 남다른 인연을 쌓아왔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그답게 <무한도전> 속 지드래곤의 스타일은 늘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권 전무 역에 걸맞은 화려한 수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는데, 사실 보다 압권은 그의 사복 패션에 등장한 시계다.

▲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NTPT 케이스와 스켈레톤 다이얼을 장착한 RM 35-01. 출처=리차드 밀

<무한도전> 495회 ‘무한상사 메이킹’에서 지드래곤은 리차드 밀의 RM 35-01을 착용하고 카메라 앞에 섰다. 그의 공항 패션이나 SNS에서도 간혹 볼 수 있던 이 시계는 첨단 소재와 리차드 밀의 시계 제조 기술력이 결합된 명기 중에 명기다. 지드래곤이 선택한 RM 35-01은 리차드 밀이 브랜드 엠버서더 라파엘 나달을 위해 개발한 시계로, 뛰어난 강도와 내구성을 보장한다. RM 35-01은 리차드 밀이 최초로 시계 케이스에 도입한 소재인 NTPT 카본 소재로 제작되었고, 스켈레톤 다이얼을 통해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다. RM 35-01의 가격은 1억원대. 과연 권 전무의 시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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