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촌호수에 슈퍼문이 떠 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잠실 석촌호수에 세계 최초 물위 초대형 보름달이 떳다.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 롯데백화점 등 롯데 계열사들은 송파구와 함께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잠실 석촌호수 주변과 롯데월드몰에서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공공미술작가 그룹 ‘프렌즈 위드 유(Friends With You)’의 ‘슈퍼문’을 선보인다.

▲ 다양한 색의 '슈퍼문'이 석촌호수 위에 떠 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 많은 인파가 '슈퍼문'을 보기위해 석촌호수를 찾고 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 한 시민이 핸드폰으로 슈퍼문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지름 2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미술작품'슈퍼문'은 풍요로운 한가위에 뜨는 보름달 처럼 행복과 여유,희망이 생각날 수 있도록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석촌호수 인근을 밝게 비춘다.
특히 기념일이나 시험 등을 앞두고 ‘슈퍼문’을 보면서 자신만의 꿈과 소망을 되새겨 보는 기회도 제공하고자 하얀 ‘슈퍼문’이 크리스마스 100일 전인 17일(토)에는 ‘핑크문(사랑)’, 수능 50일을 앞둔 28일(수)에는 ‘골드문(희망)’으로 변신한다.
슈퍼문을 보며 주변 석촌호수를 산책하며 달콤한 데이트를 즐길수 있다.

▲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설치된 작가들의 대표 캐릭터인 구름 모양의 ‘클라우드 바운스 하우스’ 어린이들이 안에서 즐겁게 놀수 있다. 사진= 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설치된 작가들의 대표 캐릭터인 구름 모양의 ‘클라우드 바운스 하우스’ 어린이들이 안에서 즐겁게 놀수 있다. 사진= 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 '슈퍼문'이 뜨는 한달 동안 롯데월드몰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가 열린다.사진= 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또한 '슈퍼문'이 뜨는 한달 동안 롯데월드몰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가 열린다.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6층 아트홀에서는 ‘슈퍼문’ 탄생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진행되며, 지하 1층에는 4미터 크기의 슈퍼문 조형물이 전시된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도 작가들의 대표 캐릭터인 구름 모양의 ‘클라우드 바운스 하우스’가 설치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로 운영된다.

▲ 많은 사람들이 슈퍼문을 보기위해 석촌호수를 찾고 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 석촌호수 주변에 캐릭터 매장이 있어 귀여운 '슈퍼문'달빛램프와 캐릭터 상품들을 구매 할 수 있다.
▲ 사람들이 석촌호수 주변을 산책하고 있다 사진= 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 주말 및 공휴일 호수쪽 1차로만 오전 10시부터 밤11시까지 주차를 허용한다.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 많은 사람들이 슈퍼문을 보기위해 석촌호수를 찾고 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난치병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기부 행사도 함께 열린다. ‘슈퍼문’ 전시 기간 동안 SNS에 ‘슈퍼문’ 전경 또는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리면 1장 당 소정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한정판으로 출시된 달빛램프를 구매하면 1개당 1,500원씩을 적립해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후원해주는 ‘메이크 어 위시(MAKE.A.WISH)’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9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롯데월드몰 방문객을 대상으로 ‘황금 슈퍼문’ 경품행사가 진행돼 응모 고객 중 1등(1명)에게는 123돈의 황금 슈퍼문을, 2등(5명)에게는 ‘시그니엘’ 또는 ‘롯데호텔 월드점’ 숙박권 등 총 555명에게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또한 석촌호수 주변에 캐릭터 매장이 있어 귀여운 '슈퍼문' 달빛램프와 캐릭터 상품들을 구매 할 수 있다.

주말 및 공휴일 호수쪽 1차로만 오전 10시부터 밤11시까지 주차를 허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