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마케팅 플랫폼 업체 스마트포스팅이 대학생 체험형 마케터 모비어 1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25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모비어 1기는 7주간의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친 우수한 마케터 8명과 평범한 마케터 4명, 총 12명이 이수 수료증을 받았다.

▲ 출처=스마트포스팅

모비어 1기는 스마트포스팅이 광고하는 다양한 모바일 앱을 사용하며 캠페인을 직접 진행하는 등 SNS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광고 실무를 경험했다.

또 비디오바이럴익스트림(VVE)미션과 비티에스(BETS)콘테스트를 통해 시장조사 및 기획안 작성, 동영상 및 플랫폼 콘텐츠 제작, 콘텐츠 유통, 사후 평가, 예산 기획과 집행 등 마케팅 실무를 경험했다. 

대기업 IP특허출원팀 실무진을 비롯해 UX디자이너, 대안언론 PD, 스타트업 PR매니저, 베스트셀러 작가 등 5명의 멘토와 함께 모바일 시대를 정의하는 화두 5가지를 정해보고 경쟁PT를 진행하기도 했다. 개인 미션과 팀 미션 등을 수행하며 경쟁을 펼친 끝에 세종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에 재학중인 공혜빈 학생이 넘버원 모비어로 선정됐다. 넘버원 모비어에게는 등록금 300만원이 전달됐다.

이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김민철 학생이 베스트 인플루언서 상을 수상해 해외여행 경비 150만원을, 광운대학교 화학과 주현규 학생이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수상해 100만원 상당의 노트북을 부상으로 받았다.

김학철 스마트포스팅 모비어 프로그램 PM은 “대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되도록이면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젊은 멘토를 섭외했고 프로젝트 취지에 맞게 이론보다는 실제를,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모비어 프로그램은 매 기수 조금씩 변화를 주며 다른 콘셉트로 진행할 계획이니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마트포스팅은 매주 금요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플랫폼 웹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지난 7주간의 모비어 활동을 사진과 영상으로 7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