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토스트앤컴퍼니

애니메이션 제작사 라스카랜드가 해외마케팅 전문회사 이씨플라자와 해외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식 발표했다.

라스카랜드는 중국, 동남아시아, 남미, 북미, 유럽시장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직영 1호점 매장은 중국 현지에 오픈 예정이다. 

라스카랜드는 현재 키즈카페 가맹점 ICT 플랫폼 도입, 구축, 신청, 계약, 주문, 공급, 고객 관리 등이 가능한 가맹본부용 시스템 및 가맹점용 시스템을 비롯해 다국어지원 쇼핑몰, POS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각 나라별 O2O 쇼핑몰에 입점할 상품 소싱 및 공급, 키즈카페 해외가맹점 유치 영업 및 계약, 마케팅 프로모션 등 라스카랜드 보유자산(캐릭터. 상품. 디자인 등)의 판매 다각화를 통해 해외 키즈카페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김동은 라스카랜드 대표는 “라스카랜드는 수년간 대규모 키즈테마파크, 대형 키즈카페 등을 운영하며 쌓아온 데이터와 시장분석력, 운영 노하우를 갖췄다”며 ”디지털키즈카페에 대한 토탈 솔루션 시스템을 구축한 ‘우주 체험형 디지털 키즈카페’를 글로벌 비즈니스화하여 해외에 본격 진출키로 했다. 특히 중국 대련에 오픈 예정인 중국 현지 직영 1호점 매장을 시작으로 대중국 가맹점 사업도 대대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스카랜드는 라스카별에서 온 ‘뮤’, 별난고양이 ‘유니캣’ 등의 자체 캐릭터를 개발했으며, ‘혜자의 눈꽃’ 등 애니메이션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