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TEC 미팅룸에서 진행된 CEO 세미나. 출처=토스트앤컴퍼니

홍콩계 서비스드 오피스 기업 TEC(The Executive Centre)가 최근 글라스타워센터의 런칭을 기념해 25일 삼성역 글라스타워 센터에서 최고경영자(CEO) 강연을 개최했다. 

입주사 대표 및 임직원, 외부 초청인사를 대상으로 한 이날 강연은 세일즈 컨설팅 및 교육 전문기업 SP&S의 박두환, 이경랑 공동대표의 ‘세일즈에서 인사이트를 찾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CEO강연은 세일즈 전성시대를 맞아 달라진 고객 설득법, 세일즈 역량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구체적인 세일즈 실행 방향설정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다뤘다. 또 세일즈 역량 4요소인 ‘SMBA(스킬(Skill), 마켓(Market), 베이직(Basic), 애티튜드(Attitude))’를 소개하며, 기업과 개인의 세일즈 경쟁력을 점검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프레임을 제시했다.

송인선 TEC 한국지사장은 “입주사들의 성장이 곧 TEC의 성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항상 이를 위한 서비스를 고민 중”이라며 “앞으로도 코워킹스페이스, 미팅룸 등을 활용해 입주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CEO강연이 진행된 TEC 글라스타워의 미팅룸은 화상회의, 소규모 강연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스크린TV와 폴리콤(Polycom) 화상장비가 구축되어 있는 공유오피스 공간의 일종으로 입주사가 아니어도 이용이 가능하다.

TEC는 현재 서울파이낸스센터(SFC), 강남파이낸스센터(GFC),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삼성동 글라스타워 등 서울지역 4개 센터를 비롯해 도쿄, 베이징, 시드니 등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22개 도시에서 85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