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완전자율주차(AVP) 기술을 처음 공개해 주목된다.

이 기술은 운전자 없이 차량이 스스로 이동해 주차공간을 탐색하고 출차까지 스스로 진행하는 것이 골자다.

교통이 혼잡할 경우 주변의 주차장을 찾아 이동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5일 유튜브(YouTube)를 통해 쏘울 EV의 완전자율주차 영상을 공개해 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 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한편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차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0년 고도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하고 2030년까지 완전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미 지난 2015년 11월에는 자율주행 선행기술 도로 시연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