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모님 추석 선물'은 무엇으로 할까. 다들 현금이 최고라고 말하지만 부모님 생각은 달랐다. 건강을 위한 선물을 가장 반가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홈쇼핑 앱 홈쇼핑 모아가 올해 초 9674명을 대상으로 '부모님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명절 선물'을 조사한 결과 식품·건강(25%)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5만원대 중장년층을 위한 선물이라면 해당 연령대가 자주 겪는 질병에 효과적인 건강 보조제가 좋다. 영양제가 건강 보완이라면, 약은 해당 질환의 본격적 개선이라고 볼 수 있다. 전문의 복약지도가 필요한 제품보다는 부담 없이 섭취하기 좋은 대중적인 제품이 적합하다.

 

50대 이상 중장년층 10명중 7명은 '잇몸병'을 경험한다. 또 잇몸병으로 대표되는 치주질환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앓는 질병 2위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하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 1290만명에 달한다. 치주질환이 위험 질병으로 꼽히는 이유는 전신질환으로 확장될 수 있는 위험성이 크기 때문이다. 많은 연구들은 치주질환이 심혈관질환, 당뇨병, 저체중조산, 류마티스관절염, 만성 신장질환, 상기도 폐질환, 암, 기억력 감퇴 등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이러한 전조증상이 중년이 되면 흔히 겪는 붓고, 피나고, 시리고, 들뜨고, 흔들리는 등의 증상이다.

사실 잇몸은 병원 치료보다 애초에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인사돌 플러스'는 잇몸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는 중장년층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제 역할을 한다. 일반의약품으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연구팀,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생약연구팀과의 산학협동을 통해 10여 년간에 걸쳐 개발하고 생약복합성분으로 이뤄져 일상적으로 복용하기 좋다. 또 '후박나무 추출물’을 새롭게 추가해 항염∙항균 효과가 강화된 것도 특징이다.

또 어머니 갱년기 개선 역시 중장년층 여성 주요 질환. 관심이 높지만 백수오 성분 논란 이후 갱년기와 관련된 건

 

강기능식품은 선뜻 고르기 어렵다. '훼라민큐'는 국내에서만 판매되는 것으로 아는이 들이 많지만 1940년대 독일서 최초로 개발돼 미국과 유럽에서 꾸준히 사용되고 있는 여성갱년기 치료제다.

일반의약품으로 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의 생약 복합성분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무엇보다 호르몬제가 아니기 때문에 유방암, 심혈관 질환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다. 국내에선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7개 대학병원 등에서 임상결험을 한 결과‘훼라민큐’를 8주간 복용 시, 안면홍조, 발한, 우울감 등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정신적 증상에 대해 80% 이상의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한 안면홍조 증상에는 86.4%의 개선효과가 있었다.

면역관리도 빼놓을 수 없다. 옥션·G마켓 건강기능식품 관계자에 의하면 종합 면역관리에 좋은 ‘비타민’과 1300억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유산균’, 환절기가 다가오며 염증 질환이 증가할 때 섭취가 늘어나는 ‘프로폴리스’, 스마트 기기 등으로 인한 눈 피로 완화에 좋은 ‘루테인’ 등이 인기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