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아웃도어에 특화된 미니빔 TV를 25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미니빔 TV(모델명: PH130)는 선이 없어 휴대성을 강조하는 한편,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추구해 눈길을 끈다. 최대 2시간 30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스피커와 무선으로 연결된다. 스마트폰, 노트북 등 IT 기기와도 연동이 된다.

▲ 출처=LG전자

제품 사이즈는 가로 115mm, 세로 115mm, 높이 44.3mm다. 화질은 HD급(1,280x720)을 지원하며 최대 밝기는 130루멘(Lumens)이다. 다가오는 IFA 2016에서 신제품을 포함한 미니빔 TV를 전시할 전망이다.

본 제품은 한국을 시작으로 다음달 유럽, 북미, 아시아 등의 지역에서 이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 출하가는 49만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