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어딜 가나 ‘동안 외모’가 각광을 받는 시대다. 따라서 모든 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어려보이는 외모를 가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다양한 안티 에이징 화장품을 구입해 꾸준히 사용한다. 하지만 무심한 세월은 멈추지 않고 흘러 얼굴에 팔자주름, 이마주름 등 다양한 주름을 남긴다.

주름은 인체구조의 피부노화로 인해 피부탄력도가 떨어져 아래로 쳐지는 주름형태가 전체 70%를 차지한다. 그리고 반복된 표정이나 습관적인 안면운동으로 골이 깊어져 주름으로 남는 경우가 나머지 30%정도를 차지한다.

일반적인 주름을 해결방법으로서 늘어진 피부를 잘라 내고 근육을 당겨서 팽팽하게 만드는 외과적 수술방법이 널리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수술법은 전신마취로 회복기간이 길며 또한 수술 뒤 흉터가 남는다는 큰 단점이 있었다.

그 외에 기능성 화장품이나 보톡스, 필러 등 다양한 주름 제거 방법이 있지만 기능성 화장품은 꾸준히 발라야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보톡스, 필러는 그 효과가 일시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외과적 수술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고 반영구적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근본적인 주름 치료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종희 성형외과의 타이트리프트 시술은 주름에 대한 최신 성형기술을 접목하여 수술 후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타이트리프트는 늘어진 피부와 근육을 잡아당겨주는 시술로 약 30여분의 시간으로 전신마취 없이 무통마취만으로 가능하고 붓기와 흉터, 부작용이 거의 없고 시술 후 빠른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까지 있다.

이종희성형외과의 이종희 원장은 “타이트리프트는 안면거상술에 비해 좋은 효과를 볼 수도 있다. 특수 실을 사용하여 귀 앞쪽과 윗족 등 몇 군데만 포인트로 당겨주는데도 얼굴 자체를 팽팽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팔자주름은 물론 볼처짐, 이중턱, 목주름등에 효과가 있어 어려 보이고 생기 있는 V라인 얼굴을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마주름은 엔도타인이라는 흡수성 임플란트를 이용하고 있는데 시술시간은 20분 내외로 비교적 짧으며 1~2개월 안에 당겨진 상태에서 붙게 되어 반영구적으로 리프팅 효과를 보게 된다.

눈밑 주름은 눈밑의 늘어져있는 피부를 눈밑 속눈썹과 1mm 정도 평행하게 박리하여 늘어진 피부를 제거해주는 하안검성형술로 눈밑 인대가 늘어져있는 정도를 확인하여 눈꺼풀이 뒤집히지 않도록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경험이 많은 전문의의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시술부위는 코 옆 팔자주름, 목주름, 눈썹이나 눈꼬리가 쳐진 경우 모두 가능하다. 처진 부위를 올려주는 리프팅효과는 시술 뒤 즉시 나타난다. 하지만 당겨진 부위에 새로운 콜라겐(피부조직에 탄력을 주는 일종의 단백질)이 형성돼 피부조직이 자리잡을 때까지 1-2개월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이어 이종희성형외과의 이종희 원장은 “주름성형을 원하는 이들은 30대를 비롯해 40, 50대가 주를 이루고 있다”며 “최근에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70대도 시술이 가능해져 연령의 제한 없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20대의 경우는 얼굴이 작아지고, 갸름한 턱선을 강조하는 효과를 원하여 이 시술을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