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조림 갈치조림등 다양한 제주의맛을 느낄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제주도를 찾지 않아도 싱싱한 일등 재료로 서울에서도 고스란히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제주 향토 음식의 맛을 보고 싶다면 한남동 '제주식당'을 찾는 것도 한 방법이다.

 

1. 음식 종류

제주향토음식전문점

2. 위치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맞은편

•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653-3

•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 연락처: 02-790-9969

• 가격: 고등어조림(2인) 2만7000원, 갈치조림(2인) 3만7000원, 모듬해산물 7만원, 모듬 회 13만원, 모듬물회 3만5000원, 돔베고기 3만5000원, 성게미역국 1만5000원, 전복해물뚝배기 1만8000원, 생전복멍게비빔밥 2만5000원, 런치코스  4만원, 디너코스  5만5000원.

3. 상호

심플하면서도 식당의 컨셉을 확실하게 보여주기 위해 한남동 '제주식당'이라고 지었다.

▲ 출처=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4. 경영철학

제주의 맛을 직송하는 일등 재료로 손님들의 건강과 힐링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크다. 제주식당 박윤상 대표는 "싱싱한 제철 제주음식과 정성 어린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모처럼 맛있는 음식과 즐겁게 힐링할 수 있는 행복함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5. 주 메뉴

코스요리는 향토음식과 회를 차례로 맛볼 수 있다. 기본구성에는 회, 돔베고기, 간장새우, 조림, 성게미역국, 튀김, 샐러드, 잡채가 있으며 점심과 저녁 각각 A,B 코스가 있다. 가격대별로 조금씩의 메뉴 구성에 차이가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제주은갈치통구이는 갈치구이를 좋아하시는 손님들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에서 통째로 구워낸 은갈치가 많은 사랑을 받는만큼 서울 한복판에서도 그러한 감동을 고스란히 전한다. 매일 신선한 제주산 은갈치를 제주에서 공수받는다. 정성이 담긴 최상의 맛을 위해 장류나 참기름등도 직접 담가 사용한다. 가족들이나 회사 동료들과 함께 점심메뉴로 안성맞춤에, 영양만점과 비주얼까지 사로잡았다.

▲ 출처=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회 종류는 제주돔회부터 고등어 회, 갈치 회 등 싱싱한 제철 회가 있다. 특히 낚시로 잡아올린 싱싱한 은갈치를 바로 공수해 비리지 않고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은갈치 회가 입맛을 돋군다. 살아있는 고등어 회와 여름의 입맛을 돋구는 각종 물회도 인기메뉴다.

▲ 출처=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6. 맛의 비결은?

싱싱한 제주에서 공수된 일등 재료와 내 가족이 먹는 음식처럼 정성을 담아낸 것이 비결이다.

*식재료는 어디서 구입하는지

“어류는 제주에서 직접공수하며, 야채는 가락시장에서 새벽마다 최상급 싱싱한 야채를 매일 구입한다..”

 

*식자재 구입의 조건이 뭔지

“최상의 상태가 아닌 재료는 구입하지 않는다”

▲ 출처=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

7. 특별한 서비스

내 집에 온 손님처럼 정성과 배려로 맞이하는 것이 제주식당의 서비스 정신이다.

   
8. 고객이 전하는  ‘제주식당’

한남동 제주식당은 회식, 가족 모임, 데이트, 접대 등 다양한 장소로 활용된다. 연령층은 아이에서 2~30대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하게 방문한다. 특히 저녁엔 연인들과 회사원모임 예약이 주로 많은 편이다. 각종 제주 술, 와인 등 다양한 주류가 구비되어 있어, 요리와 어울리는 술과 함께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다.

▲ 출처=이코노믹리뷰 박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