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기아차

기아차는 '올 뉴 K5'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6 레드닷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모바일 앱 부문에서 우수상(winner)을 받았다고 15일 전했다.

기아차는 올 뉴 K5의 아이패드용 영문 모바일 앱은 세련된 디자인과 체험 위주의 구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들이 손쉽게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차량의 실내공간과 각종 편의사양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생생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이 앱은 실제 설계 데이터를 활용한 3D 입체화면의 구현으로 현실감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는다. 또 최신 기술에 대한 설명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의 재미와 이해를 높였다.

앞서 올 뉴 K5는 지난 3월에 '2016 레드닷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받은 바 있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상은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에 따라 매년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