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가 운전자 및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고 나아가 올바른 운전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하는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SFL)’ 2차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포드의 DSFL은 지난 7월 9일 국내 처음으로 소개됐다. 운전 면허 취득 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기본 운전 교육을 넘어, 실제 도로 주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운전 기술과 광범위하고 통합적인 ‘안전 운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포드자동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초보운전자가 일반 운전학원에서 배울 수 없는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차 클래스는 업무 과정에서 운전이 필수이고 이에 안전운전 교육에 관심이 많은 사회복지사 또는 관련기관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2차 클래스는 갓 운전을 시작한 25세-35세의 초보운전자를 대상으로 9월 3일 화성 오토시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최근 발생하는 많은 대형 교통사고들이 운전자 부주의 등에 의한 인재인만큼, 운전자의 철저한 안전의식과 성숙한 교통문화 인식 고취가 중요하다”고 하며 “포드가 DSFL 프로그램을 통해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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