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트릭스 오픈 하트와 중국 아티스트 탱고의 드로잉. 출처=라도

음력 7월 7일, 칠석이다. 중국에서 칠석은 밸런타인데이만큼 특별한 기념일로 통한다. 연인들은 칠석을 맞아 꽃과 초콜릿 등 사랑의 의미를 담은 선물을 교환하고 백화점과 쇼핑센터는 선물을 사기 위한 사람들로, 관공서는 혼인신고를 하기 위한 커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중국에서 칠석이 연인절로 통하는 건 견우와 직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때문이리라. 음력 7월 7일, 칠석은 잔인한 운명으로 헤어진 견우와 직녀가 일 년에 단 한 번 오작교를 건너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날이다. 라도는 이 로맨틱한 전설에서 영감을 받아 센트릭스 오픈 하트를 선보였다. 과감한 오픈 워크 다이얼이 돋보이는 이 시계는 곳곳에 칠석절의 전설을 담았다. 다이얼 12시 방향의 동그란 키홀은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밤에 떠오른 둥근 달을 의미하고, 7개의 다이아몬드 인덱스는 칠석날 밤 하늘을 수놓은 별을 뜻한다. 다이얼 6시 방향의 오픈워크 창은 견우와 직녀가 만난 오작교를 연상케 한다.

 

▲ 중국 아티스트 탱고와 그가 그려준 초상화를 들고 있는 탕웨이. 출처=라도
▲ 레더 스트랩부터 세라믹 브레이슬릿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센트릭스 오프 하트. 출처=라도

최근 라도는 칠석을 앞두고 탕웨이와 함께 센트릭스 오픈 하트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건 중국 아티스트 탱고(Tango)의 드로잉이었다. 그는 센트릭스 오픈 하트의 키홀과 핸즈 그리고 6시 방향의 아치형 오픈 워크 창 위에 견우와 직녀가 키스하는 모습을 그려 넣었다. 라도의 브랜드 홍보대사 탕웨이는 로즈 골드 컬러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화이트 세라믹 브레이슬릿을 장착한 센트릭스 오픈 하트를 착용하고 행사장에 등장했다. 그녀가 선택한 모델의 가격은 286만원. 탕웨이는 “사랑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 면에서 센트릭스 오픈 하트는 사랑하는 사람과 보낸 소중한 시간들을 떠올리게 해주고, 서로를 생각하게 해준다”고 전했다.

 

▲ 센트릭스 오토매틱 오픈 하트(좌)와 탕웨이가 착용한 센트릭스 오픈 하트. 출처=라도

센트릭스 오픈 하트는 애절한 사랑의 전설을 담은 시계인 만큼 커플 워치로도 안성맞춤이다. 탕웨이가 착용한 센트릭스 오픈 하트와 환상의 궁합을 선보이는 남성 시계는 라도의 센트릭스 오토매틱 오픈 하트. 다이얼 일부를 구조적으로 도려내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직경 42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브라운 세라믹 브레이슬릿을 장착했다. 가격은 23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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