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키초, 에스티로더, 아벤느, 록시땅

제대로 피로를 풀 시간조차 없이 매일 같은 일상을 반복하다보니 각종 피부 트러블에 시달리는 직장인들. 푸석푸석함은 물론 잦은 트러블, 건조함 등 피부로 인한 고민은 날이 갈수록 깊어지지만 퇴근 후 집에 돌아가자마자 겨우 씻고 잠들기 바쁜 직장인들에게 피부 관리란 사치일 뿐이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을 위한 번거로움 없는 피부 관리 노하우. 사무실에서는 물론, 집에 돌아와서도 간편하게 따라할 수 있는 직장인들을 위한 피부 관리 방법들을 알아봤다.

♦ 좋은 피부를 꿈꾼다면? 사무실에서도 ‘관리’하라

건조함 걱정 없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를 꿈꾼다면 사무실에서도 관리를 소홀히 하지 말 것. 몇 가지 아이템을 사무실에 구비해둔 후 상황에 맞춰 사용해보자. 화장실에 다녀온 후에는 록시땅 시어 버터 핸드 크림(L'OCCITANE en Provence SHEA BUTTER DRY SKIN HAND CREAM)처럼 끈적임 없이 풍부한 보습력을 갖춘 핸드크림을 손에 고루 펴 발라줄 것. 얼굴뿐만 아니라 손처럼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신경 써야 진정한 피부 미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

피부가 당길 정도의 건조함이 자주 느껴진다면 아벤느 오 떼르말 온천수 스프레이(Avene Thermal Spring Water)처럼 피부진정에 탁월한 미스트를 사무실에 구비해두고 수시로 사용하자. 장시간 지속되는 피부 보습막을 형성해 건조한 사무실에서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줄 것이다.

♦ 번거로운 나이트케어, 단계를 ‘최소화’ 하자

퇴근 후 씻고 잠들기 바쁜 직장인들에게 있어 나이트 케어는 '번거로움' 그 자체. 번거롭다는 느낌 없이 피부 관리를 진행하고 싶다면 스킨케어에 필요한 단계를 최소화시키자. 정말 스킨케어가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세안 후 수분크림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챙겨 사용할 것.

여름 수분크림 선택 시에는 키초 양유크림-라놀린&8베리(KICHO SHEEP OIL CREAM)처럼 풍부한 영양공급이 가능하면서도 피부의 피지와 유사한 라놀린 성분이 함유돼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골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분크림을 발라준 후 에스티로더 갈색병 파워호일 마스크(ESTEE LAUDER Advanced Night Repair Concentrated Recovery Powerfoil Mask)와 같이 즉각적인 영양 공급이 가능한 마스크팩을 15~20분 정도 부착했다 떼어내는 것으로 스킨케어를 마무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