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워렌 버핏과 도널드 트럼프, 억만장자들의 대결

-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하고 있는 워렌 버핏은 도널드 트럼프의 사업수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원숭이가 투자했어도 1995년에 150% 수익을 냈을거라고 비난

- 세계에서 3번째로 부자인 워렌 버핏은 1995년 트럼프를 믿고 투자한 사람들은 90% 손실을 봤다고 설명하며 트럼프의 납세 내역도 공개하라고 주장해

- 또 버핏은 트럼프가 무슬림 전사자 가족을 조롱한 것과 관련해서 품위도 없으며 스스로에게 마지막 한방을 날렸다면서 강력하게 비난해 ㅍ

 

2. 케무어스, 헤드쿼터 옮기지 않는다는 소식에 델라웨어 한숨 돌려

- 지난해 듀폰사의 화학제품 사업부에서 분사되어 나온 회사인 케무어스(Chemours)는 헤드쿼터를 현재 델라웨어 윌밍턴에 유지키로

- 당초 케무어스측은 분사이후에 헤드쿼터를 이전하기 위해서 뉴저지, 펜실베니아 등 다른 주를 중심으로 고려했으나 델라웨어의 세금 혜택때문에 남기로

- 델라웨어측은 케무어스의 본사 이전을 설득하기 위해서 세금 혜택을 바꾸는 등의 노력으로 수백만명의 일자리를 유지하는데 성공해

 

3. 소다스트림, 2분기 이익 2배 이상 늘어나

- 탄산수 제조기 업체인 소다스트림은 2분기의 이익이 시장 성장과 제품 판매 호조로 2배 이상 늘어났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19% 이상 상승

- 소다스트림은 지난 2010년 상장됐는데 한동안 매출 부진을 겪자 탄산음료 제조기대신 탄산수 제조기로 마케팅을 하면서 매출이 확대되기 시작

- 건강에 예민한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설탕이 섞인 콜라 등의 탄산음료 이미지대신에 몸에 건강한 탄산수에 촛점을 맞춘 것

 

4. 핏빗, 예상 뛰어넘는 실적 보여

- 웨어러블 피트니스 트래킹 디바이스 업체인 핏빗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공개하면서 장마감후 거래에서 주가가 6% 이상 상승해

- 핏빗은 조정 수익 주당 12센트, 매출 5억8650만달러를 나타냈으며 이는 1년전에 비해서 46%나 뛰어오른 것으로 시장의 예상치 5억7850만달러보다 높아

- 핏빗은 그동안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꾸준히 보여왔는데 2015년 상장한 이후 주가에서는 실적 향상과 무관하게 주가가 요동치는 패턴을 보여